오늘 말씀은 솔로몬이 왕 4년에 드디어 성전 건축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에 맞추어 세워지는 구체적인 모습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져 가는 여러 모습들을 증언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세워지는 모습이 모두 솔로몬의 머리에서 나와 세워지는 게 아니라 아버지 다윗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주신 설계도에 따라 그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세워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설계도에 따라 성전이 세워지듯, 결국 우리의 삶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설계도에 따라 세워지는 것입니다. 나의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이 주신 설계도에 따라 세워지는 것, 이것이 개인의 삶이 세워지는 방법이자, 공동체인 교회가 세워지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성전이 지금 세워지는 구체적인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라 어떻게 잘 실행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증언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주목할 것은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고 있는데 그 세워지는 성전 앞에 두 기둥을 세웠다는 부분입니다. 이 두 기둥은 성전의 프레임으로서 세우는 기둥이 아니라 성전 앞에 눈에 보이는 상징으로 세운 것이죠. 건축물의 기초로서 기둥이 아니라 맨 앞에 성전에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보고 기억하라고 문 앞에 크게 기둥을 두 개 세운 겁니다. 그 두 기둥의 이름이 굉장히 의미심장하고 영적인데, 오른쪽에 있는 기둥 이름이 야긴, 왼쪽 기둥이 보아스 입니다. 야긴이란 “He establishes…하나님이 세우신다.” 는 의미, 보아스는 “In him…하나님의 능력/힘 아래서…”입니다. 성전에 들어오면서 오른쪽 기둥을 바라보며 늘 무엇을 생각하고 묵상 해야 합니까? 이 성전은 하나님이 세우신다….내 인생도 하나님이 세우신다…. 성전을 오고 가면서 내 인생의 설계도가 하나님에게 있으며 하나님에 의해 세워져 가는 인생임을 계속 묵상 하는 겁니다. 그러지 아니하면 내가 내 인생을 스스로 세우려 하다가 무너지고 자빠지는 거예요. 개인의 인생도 하나님의 성전도 사람들이 세우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열심과 노력을 세우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세워져 가는 것을 경험하는 것, 저와 여러분들의 신앙 생활의 핵심이라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왼쪽 기둥의 보아스를 바라보며 In Him…하나님의 능력 안에서…내 인생도 성전도 세워짐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을 붙들지 말고 거기에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 붓지 말고 그것들을 인생의 지향점으로 두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내 힘을 붙들고 세상 힘을 붙드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어야 되는 거예요. 주님이 세우심을 경험하기 위해 나의 중심과 지향점이 내 자신에게서 하나님 에게로 옮겨가야 하는 것이죠. 그래야 하나님의 능력과 힘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고 내 인생이 세워지는 겁니다. 이 성전은 너희들의 힘으로 짓는게 아니라 자재와 돈과 어떤 물품들로 짓는게 아니라 나의 힘으로 세워지는 것이다…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힘으로 세워지는 성전…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라 세워지는 성전, 이것을 철저하게 고백하게 만들었던 게 성전 앞에 두 기둥이었던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영감으로 주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 나를 보내신 뜻이 있음을 믿으며 그분의 뜻에 따라 그 분이 설계하신 인생의 설계도에 따라 나의 인생이 세워지는 것을 바라보며 고백하는 것이죠. 그래서 내 인생은 내가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설계도를 따라 하나님의 계획에 맞춰 세워져 가는 것입니다. 내가 세우는 게 아니라 세워져 가는 거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내가 열심히 하고 내가 공부 잘 해서 내가 탁월해서 내 인생이 세워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 보이지 않는 중심에, 하나님의 계획과 설계도를 가지고 하나님이 주도 하시며 내 삶을 세워 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두 종류의 인간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내 스스로 내 인생을 세워 가려고 발버둥치는 인생, 하나님으로 인해 세워져 가는 인생, 성전이 지금 하나님의 설계도에 맞춰 세워져 가는 것을 통하여 우리는 어떤 인생을 바라보고 살아야 될지를 분명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좋은 씨앗 교회는 아무런 조건과 대가 없이 성전을 선물로 받는 기적을 경험한 백성들입니다. 이거 누가 하신건지 우리는 분명히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우리 교회 성전을 오직 하나님이 세우신 거에요.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일을 다 이루어 지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 교회 예배당을 들락날락 할 때마다 하나님이 세우신다…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우신 현장이다…이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기억해야 합니다.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을 기억하십시오. 오직 예수님의 은혜를 붙들고 우리 교회를 이렇게 세우신 것과 같이 나의 인생도 이렇게 세우신다…그분의 능력을 붙들어야 그분의 이름을 붙들어야 우리가 살 수 있다…이 고백을 선명히 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워지는 인생,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세워지는 교회 되기를 사모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주도하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그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세워지는 놀라운 간증을 풍성히 경험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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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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