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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배신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하나님만 힘입고 용기 얻으라." ​ 사무엘상 30, 1-6 | 11-11-2022

11/11/2022

 
​다윗이 왕이 되기 전 마지막으로 겪는 큰 어려움과 위기에 대해서 30장 말씀은 우리에게 증언합니다. 하나님께 상의하지 않았고 흔들리는 마음이 가는 대로 ​ 인간적 결정을 한 다윗은 블레셋 땅에 두 번째 도망가서 피하게 됩니다. 사울왕이 자기를 죽이려는 것이 너무 길어지고 힘들어 지니까 도망자 신세 잠시 면한다고 블레셋 땅에 가서 피하고 거기서 좀 쉬어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곳에서 1년 반을 있으면서 사울의 추격은 잠시 피할 수 있었지만 블레셋 땅의 왕을 꼭 주인처럼 자기는 그 왕의 종처럼 살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싸우지 말아야 될 동족을 치러 가는 블레셋과 연합 전선을 해서 싸우려고 나아갑니다. 그런데 어제 말씀에서 배웠듯이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막으시고 보호하셔서 그 전쟁에 참여하지 않도록 막아 주시고 빼내서 돌아가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까딱 잘못했으면 그 전쟁터에 휘말렸을 텐데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셔서 그 전쟁에 참여하지 않게 막고 피하게 하셔서 서로 동족끼리 죽이는 그런 끔찍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으로 돌아오고 나니까 일어난 큰 사건이 바로 30장 말씀입니다. 곁 길로 가던 다윗에게 GPS와 같이 re-route해주셔서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막으시고 ​ 빼 주셔서 집으로 돌아와 보니까 아말렉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아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다 불타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살고 있었던 땅은 다 불탔고 자녀들과 아내들은 다 사로잡혀 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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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블레셋과 합류해 전쟁에 나아가서 서로 동족이 칼부림하는 데에서 단순히 건져 주시고 보호해 주신 것뿐만 아니라 지금 그렇게 한가하게 블레셋에 나와 함께 전쟁하고 치고 싸울 때가 아니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려주신 겁니다. 전쟁 안하고 돌아왔는데도 이런데 하나님 아니었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특별히 다윗의 그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공격한 자들이 바로 아말렉이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는 하나님의 명령이 여러 군데에 등장하게 되는 것이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항상 앞에서 대놓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노인들과 연약한 여인들을 공격하는 야비한 민족이었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앞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몰래 뒤에서 싸우고 쳐들어와서 다 모든 것을 불태우고 자녀들과 아내를 다 데리고 가는 이런 끔찍한 일을 하는 자들이 바로 아말렉 사람들입니다. 남자들이 다 떠난 마을에 와서 여인들과 자녀들을 다 사로잡아가는 악한 자의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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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을이 다 불타고 아말렉 사람들이 자기 자녀들과 아내들을 다 사로잡아 간 것을 보면서 다윗과 함께한 사람들의 두 가지 반응이 등장합니다. 첫번째로, 온 백성이 목놓아 울었습니다. 기가 막힌 상황 앞에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내어 울었습니다. 우리 인생에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그냥 힘들다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황이 찾아 올 때 이렇게 울 힘이 없을 때까지 통곡하는 겁니다. 두번째로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 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힘들고 너무 슬프니까 지금까지 함께 했던 지도자 다윗을 돌로 치려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다윗은 아주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진 겁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모든 마을이 불탔고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혀간 외적인 문제와 함께 자기 백성들이 자기를 지금 돌로 쳐 죽이려는 내부적 위기까지 한꺼번에 찾아온 겁니다. 인간이 이렇게 어리석습니다. 다윗이 사울왕을 피한다고 블레셋으로 도망와서 이렇게 있는 것이 쉬는 거라고 생각했고 문제가 없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상상하지 못한 더 큰 어려움과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 일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블레셋 땅에 피하러 가고 그곳을 가서 세상을 힘입으려고 하는 그 모든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결과였는지를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지금 다윗과 그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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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지금 함께한 600명의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다윗과 평생 함께할 아둘람 굴의 용사들입니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다윗을 찾아와 다윗을 두목으로 모시고 목숨 걸고 함께하기로 맹세한 동지들이었습니다. 당신이 가는 곳에 나는 목숨 걸고 같이 가겠다고 평생 함께하기로 한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평생의 동지들이 지금 다윗을 배신하는 겁니다. 모든 것을 다 내어 줄 것같이 충신으로 왔던 그들이 다윗을 돌로 쳐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 사람들은 평생 같이 하고 내 동지라 믿었던 충성된 사람들이 등 돌리고 배신하면 그때 오는 충격이라는 것은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 사람들은 배신하지 않고 나와 평생 같이 갈 것 같은 그 사람들이 등 돌리고 배신하고 돌 들어 죽이려 하는 다급한 상황에 처한 것입니다. 다윗은 이때 모든 걸 포기하고 내려 놓으며 그냥 다 끝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평생 동지들이 돌로 쳐 죽이려는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윗의 위대한 반응이 등장합니다. 목숨을 잃을 절대 절명의 위기, 그 다급한 상황 가운데 정신이 버쩍 들어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기를 얻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 막다른 골목에서 내 사람들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평생 함께 할 동지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고 돌을 들어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상황에 직면하니까 내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정신 반짝 차리며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돌아서서 두 손들고 하나님에게 힘입고 용기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게 다윗의 위대한 점이며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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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이 평탄할 때 하나님을 힘입고 하나님을 통하여 용기를 얻는 자가 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자꾸 사람들과 상황에 기대고 힘을 얻으려 하는 모습, 힘이 있는 사람들에게 피하려 하고 용기를 얻으려는 모습으로 방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어리석음이라는 것은 이렇게 막다른 골목에 가야지 정신이 번쩍 드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없이 이제 죽을 상황이 되어야 하늘 바라보고 엎드리는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존재들 이구나…눈에 보이는 상황을 힙 입고 인간을 의지하려 하면 이런 어려움을 당함을 반면 교사로 삼으십시오. 그렇기에 동시에 그러지 못할지라도 이렇게 넘어지고 위기가 찾아올 때 정신 차리고 주님 앞에 두 손 들고 돌아와 주님에게 힘을 얻고 용기 얻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블레셋 땅을 두 번이나 넘어가 하나님이 아닌 블레셋 왕에게 피하고 힘입으려고 했던 다윗의 인간적인 생각과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이런 처참한 결과를 통해 선명하게 말씀을 붙드십시오. 인생이 그렇게 크게 다급할 때에 주님께 돌아와 하나님 여호와를 힘 있고 용기를 얻는 기적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세우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큰 뜻을 발견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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