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사울왕 인생의 완전한 파멸과 무너짐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사울왕의 두려움과 불안의 마음을 타고 들어와 가짜 사무엘의 모습을 악한 영의 모습으로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에게서 완전히 대적이 돼서 돌아올 수 없는 인생이 되었으며, 사울 자신과 아들들은 모두 죽을 거라는 끔찍한 본인이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사울 왕은 갑자기 땅에 완전히 엎드려 졌고 온몸을 떨고 기력이 다 빠지게 되었습니다. 계속 반쪽 진리로 미혹한 악한 영의 속임수로 사울왕을 혼미하게 속이는 모습 주목해야 하는데, 사무엘로 혼미하게 한 악신이 한 말 중에 맞는 부분은 뭐냐면 사울왕이 그 아들들과 함께 같은 날에 죽는 겁니다. 그런데 그 사실에 틀린 이야기를 교묘하게 섞는데 바로 내일 죽는다고 말한 겁니다. 사실 내일 죽지 않고 한참이 지나서야 죽게 되는데 마치 내일 죽는 것처럼 거짓을 툭 섞어 놓은 겁니다. 또 하나 틀린 가짜는 사울왕이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 그게 완전히 거짓이지요. 사무엘은 죽어서 천국에 간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사울왕이 천국에 갔겠습니까? 지옥에 갔겠습니까? 이 말은 사울왕이 악한 영과 함께 지옥에 있을 거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귀신은 환생한 사무엘이 아니라 사무엘을 가장한 악한 영인 게 분명한 것입니다. 이렇게 참과 거짓을 섞어 놓으면서 마음에 두려움과 불안함을 증폭시키는 것이고 이 말을 듣고 사울왕은 두려워하여 완전히 KO 된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이 대답하시지 않는 게 아니라 좀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사울왕 자신이 원하는 답을 안 해주시는 겁니다. 본인이 답을 정해 놓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기대하니까 하나님이 들어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울 왕은 하나님에게 순종하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이 그토록 금하신 신접한 자에게 가르침을 청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얘기를 듣고 싶었고 자신이 기대하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신접한 여인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음성 비슷한 거라도 듣기 원했는데, 아니 좀 더 얘기해 정확하게 얘기하면 자신이 원하는 뜻에 하나님의 이름을 얹고서 정당화시키려 그랬는데 전혀 기대하지 않고 상상하지 않는 얘기를 듣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두려움에 압도당해 영적으로 완전 KO 되어 자빠져 모든 것을 놔 버린 사울왕의 그 비참한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그 결말은 두려워함이고 기력이 쇠함이며 완전히 모든 걸 자빠지면서 무너지게 만들고, 사울 왕은 완전히 회복 불가능한 파멸을 향하여 달려가는 인생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여기서 더 안타까운 건 뭐냐면 그렇게 기력이 다 쇠하여 완전히 엎드려진 사울왕이 신접한 여인의 이야기와 음식으로 위로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력을 완전히 잃고 넉다운 된 사울왕이 신접한 여인을 통하여 떡 하나 먹고 기력 좀 찾으시라고 얘기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름부음 받은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힘을 얻는게 아니라 무당이 주는 격려로 힘을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떡이 아닌 무당이 주는 떡을 통해 힘을 받는 이 모습….이게 얼마나 비참한 상황인지 모릅니다. 결국 사울 왕은 무당이 준비한 떡과 준비한 요리를 먹고 힘을 내어 일어나게 됩니다. 사울왕은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갔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났고, 의지하고 붙들지 말아야 할 것을 붙들고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 끝은 먹지 말아야 될 음식을 먹으며 무당에게 힘과 위로를 받고 일어서는 끔직한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떠나며 하나님 영광이 떠나고 악한 영의 사로잡혀 파멸을 향해 달라가다가, 결국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드는 대신 신접한 여인을 구하다 두려움에 완전히 엎드려진 사울왕이 무당이 주는 음식 먹고 힘을 내라고 위로 받는 이 모습이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탄식이 나오는 현장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되는데 무당에게 가서 진리를 찾으려는 이 어리석음, 하나님이 그렇게 싫어하시고 경고하신 무당에게 완전히 놀아난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은 사울왕의 철저하게 무너짐…사단의 속임수에 넘어가며 사단에게 철저하게 이용당하며 무너진 사울왕을 중한 경고로 내 삶에 받아들이며 말씀을 통해 배워야 하는 중요한 진리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 기준이라면 하나님이 가지 말라고 한 곳을 가지 말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만나지 말고, 붙들지 말아야 할 것을 붙들지 않는 결단이 있기 원합니다. 특별히 내 공포심과 두려움을 이용해서 나에게 왜곡된 모습으로 찾아오는 사단의 미혹이 있음을 깨어 분별하기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절대 눈에 보이는 유혹과 미혹의 영에 인생을 걸면 안 됩니다. 정신 차리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불안함과 두려움에 흔들릴 때 눈에 보이는 유혹과 미혹의 영의 인생을 걸게 되며 무너지게 되고 영적 파탄이 일어나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흔들리게 만들고 착각하게 만들며 반쪽 진리를 붙들게 만드는 것이 사단의 속임수이며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 영원한 기준은 하나님 말씀이며 그 기준 안에 머물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붙들어야 소망있음을 잊지 마시고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이 생각하며 하나님에게 달려가며 하나님만을 붙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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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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