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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모든 음악 사역의 기초는 기능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마음이다." ​역대상 25,1-31 | 07-28-2021​

7/29/2021

 
다윗은 지금 성전 안에 섬길 사람들을 미리 조직하고 기획하는 것을 성전 준비의 굉장히 중요한 일부로 생각하고 그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물과 재료들, 자재들과 인프라를 준비하며 성전에 세워지기 위해 보이는 것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한 다윗, 동시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동시에 준비해야 함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섬김과 헌신이 있어야 하나님의 성전이 성전 될 수 있음을 알기에, 성전에서 섬길 사람들을 구별하여 조직하고 그들을 훈련시킨 것이 다윗의 가장 중요한 업적 중에 하나라고 역대상은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그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 가운데 특별히 성전 안에서 음악을 담당하는 사람들, 찬양대나 성가대 같은 음악사역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준비를 따로 한 장을 구별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게 구별하여 섬기게 한 사람들 중에 수금과 비파와 제금, 악기들을 통해 신령한 노래를 하도록 예배 안에 음악을 잘 준비하는 사람들 (1절)을 따로 조직하는 것을 다윗이 성전 준비에 정말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며 준비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영적 진리가 있는데 예배 가운데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입니다. 코로나의 긴 광야 속에 우리가 요즘 찬양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이런 상황에서 마음껏 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일인지, 함께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그 힘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요즘같이 뼈저리게 깨닫는 때가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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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의 예배를 준비하는 음악을 담당 않은 자들이 가져야 되는 자세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에 대해서 함께 두 가지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첫 번째로 오늘 말씀을 통해 증언하는 음악 사역의 기초를 이루는 것은 나의 찬양과 나의 악기가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6절). 주님의 성전 안에서 사람들에게 노래하고 연주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나의 찬양, 나의 성가, 나의 악기가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로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죠. 예배를 통해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도구일 뿐이라는 것,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전을 섬기는 거룩한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교회 음악이 예배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 찬양단, 성가대, 오케스트라등 누가 되던 간에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께 섬기는 자들의 영적인 자세가 준비되지 않고 그냥 재능을 뽐내며 섬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즉 음악을 연주하는 대상, 찬양을 하는 일차 대상이 눈에 보이는 회중인 경우가 너무 많은 것이지요. 내가 가진 달란트를 통해 내 찬송과 내 연주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거룩하고 귀한 일이라는 이 분명한 기초를 가지고 모든 음악 사역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게 모든 음악 사역의 기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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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님의 성전에서 음악 사역의 기초는 기능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음악 사역을 하는데 잘하는 사람 순으로 세운게 아니라 제비뽑기를 통해 세웠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7-8절). 24개조로 나누어 두주씩 돌아 가면서 찬양팀, 성가대, 악기팀을 세운 것이지요. 그렇게 되니까 소위 말하는 음악적인 전문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기능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4개조로 나누어 두주씩 봉사하게 했다는 거예요. 이것을 통해 깨닫게 되는 진리는 이것입니다. 교회에서 음악 사역할 때 물론 기능이 필요하고 전문성을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뭐냐면 우리의 드리는 마음, 그 순전한 마음이 들어가는게 하나님에게 드려지는 예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도구로서의 찬양과 연주가 되는 것을 망각한다면 나의 음악적인 재능은 결국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방행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된다는 거예요. 분명히 음악적 재능이 필요하고 달란트가 필요합니다. 전문성이 필요해요. 그런데 그 달란트와 전문성이 내가 하나님께 기쁨으로 하나님을 감사함으로 드리는 찬양과 내 연주가 되는 것을 방해할 정도가 되면 그 전문성과 그 음악적 달란트를 내려 놔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능이 더 중요한 게 아니라 항상 주님께 드리는 마음이 훨씬 더 중요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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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이 너무나 귀하고 음악이 예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어마어마합니다. 기능적으로 좀 떨어질 지라도, 재능이 좀 부족할지라도 그 준비된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더 귀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기에 다윗은 이 성전에서 찬양하는 자들을 준비할 때 제비 뽑아 직임을 맡겼고 두주씩 돌아가면서 섬기게 한 지혜를 마음에 새기기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찬양단이던, 성가대이던, 오케스트라이던, 모든 음악 사역의 기초는 기능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알지 못하나 하나님은 우리가 찬양할 때 우리가 연주할 때 내 마음을 드려 찬양하고 연주하는 것인지를 보십니다. 재능과 화려함의 전문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내 마음과 눈이 어디를 향해 연주하고 찬양하는지, 그것을 통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실지 아닐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예배 중에 드리는 나의 찬양이 주님을 향한 나의 마음 되게 하십시오. 내가 드리는 찬양이 주님께 신령한 예배가 되며 신령한 노래가 되고, 내가 드리는 연주가 ​ 마음을 담아 고백하는 그 찬양으로 오직 주님께만 영광돌리며 나아가시는 성도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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