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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사람들 믿지 말고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라."사무엘상 23, 7-18 | 09-30-2022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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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신세로 제 코가 석자인 다윗이 왕의 마음을 가지고 블레셋에게 모든 1년 추수와 농사를 다 빼앗기고 굶어 죽게 된 그일라 백성들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위치가 노출됨에도 불구하고, 주변 측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목숨 걸고 내려가서 블레셋 백성과 싸워서 그일라 백성을 구원했습니다. 그러면 그일라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생명의 은인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다윗에게 고마워하고 목숨 걸고 충성할 거 같은데 갈대와 같이 실망스러운 그들의 모습을 오늘 말씀은 증언합니다. 그일라에서 구원받는 백성 중에 하나가 사울왕에게 다윗이 여기 있다고 고자질을 하는 겁니다. 다윗의 입장에서 가지 않아도 될 곳, 목숨 걸고 구해줬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은 가서 사울에게 고자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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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식을 들은 사울의 반응을 주목해야 하는데 ​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붙이셨도다.” 실소를 넘어 절망스러운 모습입니다. 사울왕은 이미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서 떠난 자였습니다. 악한 영에 사로잡혀 말도 안되는 이유로 하나님의 제사장들과 가족들을 끔찍하게 몰살하고 진멸한 자가 바로 사울왕 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격노케 하는 일만 계속하고 있는 사울왕의 입술에서 하나님이 다윗을 내 손에 붙였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 다윗을 죽이는게 하나님 뜻이겠습니까? 철저히 자기 뜻이고 악한 영에 사로잡힌 악한 계획일 뿐이지요. 하나님을 믿지도 않으면서 하나님 이름만 자기의 필요를 위해 쓰는 악한 행동의 전형입니다. 사울은 자기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자기 마음대로 지금 빌려다 쓰고 있는 것이죠. 내 뜻을 위해 하나님을 자기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 정도로 여기는 겁니다. 이 모습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 때 행하는 대표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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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울이 다윗이 있는 그일라로 잡으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다윗은 마음이 다급해 졌고 다시 한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울왕이 정말 나를 잡으러 내려 옵니까? 물으니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이 내려올 거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다음은 참 마음 아픈 질문인데 다윗이 두번째로 그일라 백성들이 우리를 사울 왕의 손에 넘겨줄 것 같습니까? 아니면 나와 우리 사람들을 위해 함께 보호하며 싸울 것 같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일라 백성들이 너를 사울왕에게 넘겨 줄 것을 알려주신 겁니다. 그일라 백성들은 참 배은망덕한 사람들이지요. 목숨걸고 자신들을 구해준 다윗에게 목숨걸고 충성하며 보호해주는 대신, 결국 다윗을 배신하고 사울왕에게 다윗을 넘겨줄 백성들이었던 것입니다. 마음이 그렇게 있지만 그일라 백성들은 다윗과 다윗의 백성들을 지켜줄 능력도 없었던 것이죠. 이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내가 정말 목숨 걸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지켜주고 보호하면 그도 참 나를 고마워하고 똑같이 목숨 걸고 나를 위해 같이 내 편에 서 줄 거 같은데,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악하기도 하고 약하기도 해서 정의를 따라 진리를 따라 움직이는 게 아니라 이익과 불이익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이중성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에 나는 목숨 걸고 희생하면서 그를 도와줬는데 그들은 나를 배신하는 이게 우리의 아픈 세상이고 많은 사람들의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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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그일라 사람들을 목숨 걸고 구해주고 자신들의 위치가 노출되었고, 사울왕이 추격하게 되어 결국 또 다른 곳으로 도망가야 하는 비참한 일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과 그의 사람이 600명이 되어 떠났다고 증언합니다. 아둘람 굴에서 400명이었는데 200명이나 더 많이 다윗에게 찾아왔고 함께하는 백성들이 된 것입니다. 다윗은 왕은 아니었지만 실제적으로 백성들을 품고 보호하는 진정한 왕과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뜻을 가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계속 붙여 주시는 겁니다. 그렇게 도망해 십 황무지 수풀에 숨어 있는데 목숨 걸고 다윗을 찾아온 사람이 있는데 바로 요나단입니다. 그일라 백성들은 목숨 걸고 다윗을 보호하고 함께하기를 포기하고 배신했는데, 요나단은 목숨 걸고 다윗에게 온 것입니다. 근데 요나단이 다윗에게 목숨 걸고 찾아온 것도 귀했는데 그가 다윗을 위해 한 일이 더 중요합니다. 그게 바로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한 것입니다. 영어 성경을 보면 help him find strengths in God, 다윗이 하나님 안에서 힘을 찾도록 도와줬다는 것입니다. 요나단은 도망자로 숨어 있는 다윗을 목숨 걸고 찾아왔던 진짜 친구이며, 배신하고 돌아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하고 좌절하고 있는 그 상황에 하나님 안에서 새 힘을 발견하고 찾도록 도와주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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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을 진짜 믿고 의지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뜻과 계획에 하나님을 너무나 쉽게 끌어다가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관련 없는 자기 뜻을 관철 시키면서, ​ 누가 봐도 악한 일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와 정당화하고 수단화 하려는 이 잘못된 패턴을 우리는 정확하게 직시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내 삶의 목적, 최우선으로 모시지 아니하면, 우리도 사울왕과 같이 하나님을 나를 위한 수단과 도구로 끌어다 쓰려 하는 악한 모습이 있을 수 있음을 경고의 말씀으로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또한 신앙 생활을 같이 하는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이렇게 사람에게 실망하고 좌절할 때, 함께 하나님 안에서 새 힘을 찾도록 도와주고 함께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되 너무 믿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내 생각과 달리 목숨 걸고 도와주고 보호해도 많은 사람들을 뒤돌아 서고 떠나고 등을 돌리게 되어 마음이 무너집니다. 사람들은 실망하게 하고 배신하고 사람들은 떠나갈지라도 이 시간 나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 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힘 있게 의지하며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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