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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동족이 전쟁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패배만 남긴다."사무엘하 2,12-32 | 01-31-2021

2/1/2023

 
우리는 계속해서 사무엘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사울왕이 죽은 이후에 다윗은 바로 왕이 된 것이 아니라 먼저 7년 반 동안 헤브론에 머물며 남쪽 유다 지역의 왕이 되었고 여전히 열한 지파는 사울왕 후손들의 수하에 있었습니다. 또한 다윗 주위에 힘 냄새와 돈 냄새를 맡고 찾아오는 여러 사람들의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말렉 전령이 가짜 뉴스를 들고 찾아왔었고, 길르앗 야베스 백성들을 모함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외부적으로도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데 끊임없이 다윗을 흔들고 다윗에게 무언가를 얻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연장 선상에서 오늘 말씀은 다윗에게 그동안 충성했던 신복들의 문제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사울왕 아들에게는 아브넬 장군이 있었고 다윗에게는 요압이라는 충신 장군이 있었습니다. 아둘람 굴에서부터 함께하고 어려울 때 다윗에게 충성했던 자가 요압인데 다윗이 힘이 생기고 나니까 이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겸손하게 있기 보다는 감정과 혈기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움직이고 전쟁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울왕이 죽은 이후에도 분명히 다윗은 하나님이 올라가라 그러면 올라가고 멈추라고 그러면 멈추면서 여전히 하나님께 자문하고 엎드리는 모습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충신들과 수하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족인 남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싸우지 않아도 될 싸움을 치열하게 싸우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패배만을 남기는 비참한 이야기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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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집안과 다윗의 집안이 여전히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데, 아브넬과 요압으로 말미암아 싸우지 않아도 될 전쟁을 하면서 진흙탕에서 치열하게 싸우면서 동족이 서로가 서로에게 원수 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두 군대가 대치하고 있는데, 전체가 싸우기 전에 12명의 대표들을 뽑아서 먼저 싸우게 합니다. 전부가 다 싸우면 너무 서로에게 큰 피해가 나니까, 대표 선수끼리 나와서 싸우게 하자… 이런 전쟁 축소의 목적으로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이렇게 대표를 뽑아 싸우게 하는 것은 전쟁을 축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동족임을 망각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적개심을 갖게 하기 위해 먼저 맛보기로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어제까지는 동족이고 어제까지는 한 팀이었는데 오늘 원수가 되는 거 한순간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원수가 됩니까? 내 앞에서 피를 보게 되거나 내 앞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되면 그 사람들을 향하여 적개심을 가지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12명을 뽑아 먼저 싸우게 하는 것은 전쟁을 축소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적개심의 불을 붙이기 위함 이었습니다. 어제까지는 동족이고 한 백성이었는데, 오늘 내 앞에서 피를 보니까 원수가 되고 죽여야 될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동족이 서로 원수가 되어 심히 맹렬하게 싸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적개심에 불타 원수가 되어 치열하게 싸우는 전면전 양상이 돼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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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치열한 싸움의 결과는 아브넬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의 신복들 앞에서 패하는 결과였습니다. 아브넬의 북 이스라엘은 360명이 전사했고 요압의 남 유다는 20명이 전사했으니 통계적으로 상황적으로 북 이스라엘의 패배였습니다. 분명히 이 전쟁에서 남 유다의 군대가 승리한 것 처럼 보입니다. 근데 그것은 상황적이고 통계적인 승리이지 실제로는 남유다가 이긴 것도 아님을 증언하는데, 그 이유는 숫자적인 통계로 잡을 수 없는 한 사람, 바로 요압 장군의 동생인 아사헬이 그 전쟁에서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이기도고 이기지 못한 패배한 전쟁이 되 버린 것입니다. 요압의 동생 아사헬은 늘노루 같이 빨랐다고 증언합니다. 이 말은 그가 단순히 다리가 제법 빠른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특별하게 빨랐다는 거예요. 그 정도로 그는 빠른 하나님이 주신 장점과 은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빠른 발로 북 이스라엘의 장수인 아브넬을 막 추격하는데 문제는 그 재능을 멈출 줄 몰라도 컨트롤 할지 몰랐습니다. 그렇게 빠른 추격할 때 분명히 아브넬이 아사헬에게 쫓아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같은 동족이고 내가 너를 죽일 수 없으니 나 쫓아오지 말라고, 너가 죽게 되면 형 요압과 문제가 생긴다며 경고를 합니다. 그런데 아사헬을 멈출 줄도 모르고 들을 귀도 없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의 혈기로 앞서나가, 죽여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사로잡혀 통제되지 않는 감정으로 쫓아가다가 결국 너무 깊숙히 들어가 아브넬의 창에 찔려 그 자리에서 죽게 되는 비극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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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는 분명히 북 이스라엘이 패배했는데, 아사헬이 전사함으로 남유다 또한 패배한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만 준 채 모두 패배한 전쟁, 그게 동족인 이 두 백성들의 치열한 전쟁의 결과입니다.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패배만 안겨준 전쟁은 나팔을 불면서 멈추게 됩니다. 남유다도 북 이스라엘도 서로 동족이 치열하게 싸운 결과는 이기고도 진 전쟁, 그리고 지고도 진 전쟁이 되 버리는 겁니다. 이걸 통하여 다윗의 충신인 요압도 사울의 수하였던 아브넬도 자기 감정과 혈기로 일하고 전쟁하다 결국 문제를 일으키며 눈에 보이는 현실로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악한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에게 요압은 분명히 충성스러운 신복이었지만 두 왕국으로 분열되면서 다윗이 힘을 가지면서 권력에 대한 탐욕과 힘에 대한 남용과 혈기와 감정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공동체적으로도 어려운 일들을 계속 맞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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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여러 가지 영적 진리가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우리가 같은 팀인데, 동족 하나님의 백성인데, 서로가 원수 되어 싸우게 되면 승자가 없다는 겁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진 전쟁이 되어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족이지만, 같은 팀이지만 사단의 미혹으로 우리가 피를 보거나 손해를 보게 되면 서로 등 돌리고 원수 되는 것은 한순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내 감정대로 마음대로 브레이크 없이 사용하게 되면 망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 공동체로서 그리스도의 머리 아래 모두 굴복하고 순종한 백성들입니다 우리 가정도, 우리 교회도, 이 지역에 수많은 교회들도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나라를 위해 한 팀이 되어야 하고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끼리 싸우게 되면 승자가 없습니다. 한 사람도 예외없이 모두 패자가 될 뿐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주고 등 돌리며 원수 되게 하는 것을 통해 사단만 기뻐하고 박수 치는 일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붙들고 상황을 파악하고 멈출 때 멈추고, 나아갈 때 나아가며 주님의 인도함을 받는 귀하고 복된 백성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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