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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주의 피로 용서 받으면 더 이상 정죄함이 없음을 믿으라." ​ 사무엘하 12,24-31 | 03-15-2023

3/15/2023

 
​다윗은 성경에 나오는 가장 위대한 왕 중의 한 사람이며 우리가 본받고 싶은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늘 꼽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다윗왕 마저도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지며 사단의 미혹에 빠져 가지 말아야 될 곳을 가고, 하지 말아야 될 일을 했으며 더군다나 그 죄를 가리기 위해 계속해서 죄의 사이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준을 선명히 붙들고 죄를 짓지 말고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고 죄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를 알고 죄에서 멀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가 이 깨지고 악한 세상을 사노라면 죄를 짓게 될 때가 있음을 동시에 인정하는 부족한 인간입니다. 그렇게 죄를 짓고 무너졌을 때, 그 현장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은혜를 구하며 주님께 용서를 비는 삶이 성도의 삶입니다. 회피하지 않고 숨지 않고 피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죄에 직면하고 죄 용서를 위해 주님의 은혜를 구하면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그 회개와 회복의 길을 돌아오는데 1년이나 걸렸고, 굉장히 돌아서 멀리멀리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듣고 나서야 정신차리고 그 죄에 직면하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서서 회개하게 되었고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하여 주셨지만, 밧세바와 간음의 관계에서 태어난 아이는 죽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금식하고 통곡하고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그 아이를 데려 가셨습니다. 간음과 살인으로 죽어야 할 자는 다윗인데, 그 다윗이 죽어야 할 자리에서 아이가 대신 죽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죽어야 되는 자리에 예수님이 나 대신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죄 용서는 우리에게 설명될 수 없고 이해될 수 없는 신비입니다. 오직 우리가 할 수 있는 고백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건지시기로 작정하셨기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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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두 손 들고 하나님 앞에 서서 회개한 다윗을 하나님은 완전히 용서하셨습니다. 과거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시며 정죄함 가운데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으로 보여 주십니다. 간음 가운데 태어난 아이가 죽은 후, 밧세바와 동침하여 하나님의 용서 가운데 태어난 아들이 바로 솔로몬입니다. 그 태어난 아이 이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솔로몬이라는 이름은 평화, shalom입니다. 이제 다윗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온전히 회복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 다윗의 모든 것 변하고 하나님은 그의 구원되셔서 더이상 정죄함이 없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다윗에게 죄를 용서하시고 과거를 기억하지 아니하시고 이 시간 다윗을 향하여 너와 나의 관계는 솔로몬, 즉 샬롬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그 아이의 새로운 이름도 보내주셨는데, 그 이름이 여디디아,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입니다. 다윗왕은 하나님과 샬롬의 관계가 회복된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사랑하심…을 아이 이름을 통하여 확증해 주신 것입니다. ​ 다윗이 지은 죄가 얼마나 큽니까? 그것이 얼마나 불미스러운 일입니까?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에게도 사람들에게도 부끄러운 일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다윗의 ​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하시며 정죄하지 않으시는 겁니다. 솔로몬이라는 샬롬의 관계로, 여디디야라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로 그를 회복시켜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과거에 대해 더 이상 묻지 아니하시며 완전히 용서하셨고 완전히 사랑하셨기에 너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소망의 메세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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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밧세바로 인하여 철저하게 무너진 죄에 직면하여 하나님 앞에 회개한 후 용서하시고 위로의 아들로 허락하신 솔로몬이라는 아들이 태어나는 것을 통하여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죄 용서 받은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묵상해 보게 됩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죄를 가볍게 여겨 죄 지어도 상관없다고 계속 우리를 미혹하고 틈을 보이게 만듭니다. 죄를 짓고 나면 하나님은 너를 평생 용서하시지 않을거야… 하나님은 너를 더 이상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시지 않을 거야… 두려움과 정죄함에 사로잡히게 하며 하나님에게서 도망가게 만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 깨 버리게 되고 회복으로 나아오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정반대라는 것이죠. 죄를 짓기 전까지는 죄에 대해서, 죄의 무게에 대해 계속 경고하십니다. 동시에 죄를 짓고 무너진 우리에게는 소망의 말씀을 주십니다. 죄에 직면하며 하나님 앞에 서서 회개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용서함을 받으라 말씀하십니다. 회개하여 주님 앞에 나와 자복할 때만 우리 인생에는 새 출발의 기회가 있으며, 솔로몬이라는 회복과 여디디야라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의 은혜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기억지 아니하시고 죄로 물든 나를 눈과 같이 희게 해 주시며 그 피로 구속 받게 하셔서 우리 안에 정죄함이 없는 기적을 누리게 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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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씀이 딱 끝나면 좋을 것 같은데 ​ 성경은 31절까지 또 다른 말씀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의 핵심은 그렇게 모든 것이 변하고 정죄함 없이 이제 샬롬과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을 붙들고 새 출발하며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다윗이 완전히 새롭게 변화하지 못하고 여전히 위험의 불씨를 안고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대장관 요압이 암몬 자손과 전쟁에서 승리한 후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대신 다윗왕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전쟁인데 요압은 하나님께 돌려야 되는 공로와 영광을 다윗 왕에게 돌리고 있는 겁니다. 예전 다윗 같으면 초심을 견지하는 다윗이라면 그렇게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요압을 책망하고 전쟁에서 주신 승리,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을 것입니다. 예전에 다윗은 전쟁을 하고 승리하게 되면 가져왔던 모든 전리품들을 다 녹여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심지어 모든 마병과 병거들도 필요한만큼만 남겨 오고 나머지는 다 발목에 힘줄을 끊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방해되는 것은 다 끊어 버릴 정도로 철저하게 모든 공로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던 자가 누구였냐 하면 다윗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예전과 달리, 한 달란트나 되는 왕의 면류관을 머리에 썼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예전 같으면 절대 이 왕관을 썼을 리가 없는데 자기가 영광을 취해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취하려고 자기가 왕관을 써보는 초심에서 이탈하는 다윗의 모습을 성경은 비중있게 증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3장 이후부터 나오는 이야기들이 완전히 새출발해서 모든 것이 변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계속해서 비극적인 이야기들이 꼬리를 물고 반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샬롬으로 온전히 사랑하시며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새출발의 인생을 다윗에게 허락하여 주셨는데 그는 완전히 변하지 못한 것이고, 완전히 초심으로 돌아오지 못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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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새 출발해야 되는 인생이라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다윗과 밧세바가 모두 경험한 놀라운 하나님의 용서의 은총을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은 다윗을 외면하지 않으셨고 끝까지 사랑하시며 그가 회개할 기회를 주셨고 회개하고 나니까 그 죄를 완전히 용서하시고 그에게 새 출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무게가 다윗의 죄의 무게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로 무너진 자리에서 사단에 미혹에 빠져 정죄함으로 도망가는 대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죄에 직면하여 회개하며 다시 한번 일어서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경험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보며 붙들어야 될 진리는 바로 나의 죄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언제나 더 크다라는 분명한 믿음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죄의 무게보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향한 사랑이 언제나 더 무겁다는 것을 분명히 믿는 것입니다. ​ 그 은혜를 붙들고 나아가는 것이 저와 여러분들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그와 함께 동행하는 인생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바라기는 우리 인생이 주님이 주시는 솔로몬의 평화가 회복되며 여호와께서 사랑하심의 여디디아로 회복되어 오늘도 초심으로 돌아가 새 출발 하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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