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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 성도란 하나님 뜻에 움직이는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다." ​골로새서 1,1-2 | 12-01-2021​

12/1/2021

 
오늘부터 우리는 골로새서를 통하여 새벽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같이 나누기 원합니다. 골로새서는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쓴 옥중 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도 바울이 감옥 밖에 있는 골로새 교인과 성도들에게 쓴 편지로, 특별히 골로새 교회는 사도 바울이 개척한 교회가 아니라 그 지역 출신 에바브라라는 사람을 통해 개척된 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그 교회 개척자도 아니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된 그 골로새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여 보낸 편지가 골로새서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서 이 편지를 쓴 목적은 골로새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그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큰 도전 때문입니다. 골로새 교회가 직면한 큰 두 가지의 도전을 다루고 있는데 첫번째는 다신론적 신비주의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되시고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선포하는 그 복음이 점점 흐려지면서 그들이 예전에 익숙하게 지내왔던 문화인 다신론적 신비주의에 섞여 버리는 겁니다. 유일한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라는 그 신성 대신 하나님의 아들 되심이 흔들리면서 다른 신들 가운데 하나처럼, 하나의 피조물과 같이 생각하며 교리가 모호해지는 이런 이단들이 미혹하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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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도전은 율법주의였습니다. 그 당시에 많은 유대인들 가운데 기독교로 회심한 사람들이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영접 하고 천국 가기 위해 구약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계속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안식일을 지켜야 되고 특정한 음식을 먹지 말아야 되고 할례를 받아야 하고…이런 것들을 자꾸 구원의 전제 조건으로 두면서 순전한 복음이 자꾸 흐려지고 변질되고 타락하는 것을 골로새 교회가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분명한 믿음이 약해지고 이단에 ​ 흔들리고 휘청 거리는 소식을 듣고, 그런 혼란과 도전 가운데에 있는 골로새 성도들을 권면하고 위로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에 대해서 분명히 알게 하기 위해 쓴 서신이 바로 골로새서입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은혜를 나눌 이 골로새서를 통하여 사도 바울이 그렇게 선명하게 세우고 싶었던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그 신앙을 마음에 담아 우리도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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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는 사도바울의 자기 소개로 시작됩니다. 지금 옥중에서 사도 바울이 자신을 뭐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이라는 겁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사는 인생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이끄는 초점이 하나님의 뜻에 있는 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 태어났고 이 세상에 보내져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을 살다, 때가 차서 하나님이 부르시면 본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는 인생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말미암아 내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 그것이 사도 바울의 고백이자 저와 여러분들의 고백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 그래서 나의 인생이 내 뜻으로 말미암아 살아 가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살아 가느냐가 바로 성도됨의 구별됨과 차별성이라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보이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고 물질 가치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내 삶 속에 실체로, 그리고 실제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그 삶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 중심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춰 살아가는 것을 통해 가능한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살아가는 것을 실제로 믿고 고백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보이는 것은 너머의 계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을 바라보며 나의 인생이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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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성도들이란,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 (v.2)이라는 겁니다. 그냥 신실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자들이 바로 성도들 이라는 겁니다. 교회 성도들의 차별성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들이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하는 자들이며 그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며 그 말씀이 피가 되고 살이 되어 나에게 실체로 흐르는 자들이자, 그리스도의 보혈 아래 사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으로 움직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그냥 신실할 수 있고 착할 수 있고 그냥 잘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하지 아니하면 그냥 나를 드러내는 자기 교만이 될 뿐입니다. 나를 드러내는 도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성도들의 신실함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함입니다. 성도들의 충성됨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충성됨 입니다. 성도들의 열심히 일하는 헌신은 자기 열심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헌신입니다. 그래서 방점이 언제나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것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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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나님의 뜻으로 움직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이 누리는 하늘의 복이 무엇입니까? 바로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 (v.2)입니다. 사실 이게 얼마나 말이 안 되는 일이냐 하면 지금 사도 바울은 감옥에 있습니다. 감옥 안에 있는 사람이, 그 두렵고 무섭고 절망스러운 감옥 안에서 감옥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지금 축복 기도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은 바로 상황과 환경이 주는 은혜와 평강이 아니라 위로부터 선물로 부어지는 은혜와 평강이라는 것을 얘기 알려주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평화를 갖겠다고 내가 내적으로 수련하고 명상해 가지고 생기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하늘 위에서 내려오는 부어지는 평강이라는 것이죠. 그게 바로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살면서 누리게 되는 초자연적인 은혜와 평강, 상황을 초월하여 상황과 상관없이 누리는 부어지는​
은혜와 평강입니다. 그것을 지금 실제로 사도 바울은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은혜와 평강 절대 은혜와 절대 평강을 너희들이 경험하기 원한다고 감옥 안에서 감옥 밖에 있는 성도들을 향하여 축복하며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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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옥에 갇힌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오게 되었다고 고백하며 부어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린다 고백하는 겁니다. 누구를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그래서 그에게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되었다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자신의 정체성이었습니다. ​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사도 란 말은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이죠. 실로암 연못의 이름이 바로 보냄을 받았다…라는 말인데, 실로암에서 눈을 씻고 밝게 되면 내가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보냄을 받은 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인생은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나의 인생을 던진다는 분명한 고백을 가지고 그의 인생을 불태웠던 자가 바로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순전한 복음에 사로잡혀 보냄을 받은 자,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살며 하나님으로부터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은혜와 평강이 나에게 임하길 사모합니다. 상황과 환경을 넘어 부어 주시는 은혜와 부시는 평강이 나를 사로잡아 나를 덮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 사도 바울과 같이 선명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며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구별된 백성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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