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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 44장 앞 부분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는 야곱과 같이 뭔가 움켜줘야 되는 줄 알고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나같은 인생을 하나님은 여수룬이라고 불러주시는 놀라운 은혜 가운데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하나님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하나님이 누구시며 하나님이 나에게 하신 일이 무엇인가를 선명 기억하게 되면서 내가 하나님께 은혜 받는 존재이며 하나님 앞에 목마른 존재 서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 영적 선순환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정반대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지 않는 인생은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필연적으로 우상을 만드는 인생, 하나님 대신 우상을 붙드는 인생이 된다는 겁니다. 우상을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모조품, 혹은 하나님의 대용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껍데기는 그럴듯해 보이고 대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그런 우상, 하나님의 모조품과 대용품을 인간은 끊임없이 만드는 겁니다. 이처럼 우상은 허망하고 무익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모조품이고 대용품인 우상을 계속 만들게 된다는 겁니다. 내가 나를 위해 만든 허상, 그 눈에 보이는 우상에 매달리고 거기에 소망을 걸고 사는 인생이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끊임없이 허망하고 무익한 우상을 그렇게 만들게 되는가? 오늘 말씀에는 적어도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나를 바라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만드는 자들의 인생은 필연적으로 뭐에 집중하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집중해야 하나님 말씀을 듣고 사는데, 하나님 대신 자기 자신 나에게 집중하게 되면 나를 집중하며 살아가니까, 사람들의 말과 세상의 말만 듣고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 대신 사람들의 말과 세상의 말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모조품과 하나님의 대용품을 만들어 그것을 붙들고 살아간다는 겁니다. 그렇게 나만 집중하며 살아가는 삶, 내가 하는 일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의 결과는 바로 불안이 두려움입니다. 나를 집중하면서 찾아오는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서기 위해 나를 위해 만드는 게 바로 하나님의 대용품이자 모조품인 눈에 보이는 형상, 우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를 두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지 않는 자들은 계속해서 나에게 집중하면서 살고, 그 결과 나를 위해서 허망하고 무익한 우상, 눈에 보이는 우상을 만드는 겁니다. 두번째, 인간이 하나님의 모조품과 대용품인 우상을 계속 만드는 이유는 눈이 가려지고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마음의 등불인데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말씀으로 나를 비추지 아니하니까 필연적으로 마음이 어두워지는 겁니다. 하나님에게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이 행한 일이 무엇인가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들은 필연적으로 내 눈이 가리워지는 겁니다. 내 마음이 어두워지고 눈이 가려지면 하나님이 나의 인생에 하신 일, 즉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듣는 것은 사람들 소리와 세상 소리뿐, 바라보는 것은 땅과 눈에 보이는 세상 뿐인 인생이 되는 겁니다. 결국 마음이 어두워져서 우상이 얼마나 허망한지 얼마나 무익한지를 깨닫지 못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신앙생활이란 반복적으로 내가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듣는가의 싸움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내 마음이 어두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눈이 가려지면 결국 내 마음에 안 좋은 것들만 계속 들어오게 되는 겁니다. 내 마음이 건강함을 잃어버리고 딱딱해지고 무감각해지며 마음이 어두워지는 겁니다. 그렇게 되니까 하나님을 붙드는 대신에 내가 만든 눈에 보이는 우상을 붙들고, 그 허망하고 무익한 모조품이 무언가 나를 거 건져 줄 것처럼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 대표적인 모습이 무엇입니까?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나님의 대용품 모조품인 우상을 만들고 사람들이 “나의 우상”이라고 선언하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야 하는데, 우상은 나의 소유인 겁니다. 나를 위해 존재하는 내 소유, 나의 우상을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내가 엎드려 경배 하고 기도도 하고 정성도 다하면서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협박도 하고 구슬리기도 하는 겁니다. 이런 일들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인생의 끝은 무엇입니까? 세번 이나 반복하여 강조하는데 수치를 당하는 인생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모조품과 대용품인 우상을 만들어, 허망하고 무익한 우상을 붙들고 내 눈이 흐려지고 마음이 어두워진 인생의 끝은 결국 수치를 당하며 다 무너지게 될 거라는 겁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 하신 일을 기억하면 영적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이것을 잃어버리면 우리는 악순환으로 가는 겁니다. 영적 악순환은 뭡니까? 기억할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망각하는 겁니다. 하나님 말씀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망각하며 살아가니까 하나님을 바라볼 수가 없는 겁니다. 하나님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 세상의 소리와 사람들의 소리만 계속 듣고 땅과 사람과 세상만 바라보고 살아가니까 결국 수치를 당하며 망하는 길로 질주하는 겁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이 때, 하나님께서는 이 영적 악순환을 끊어내고 영적 선순환의 인생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내 삶에 영적 악순환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망각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기억해야 사는 겁니다. 내 눈이 하나님을 바라봐야 사는 겁니다. 기억할 것을 기억할 때 선순환이 일어나고, 기억할 것을 망각할 때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하나님 대신 나에게 집중하며 나의 불안을 떨치기 위해 나를 위하여 우상을 만드는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버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모조품과 대용품은 우상은 다 허망하고 무익한 것 뿐입니다. 이 안타까운 인생에서 돌이켜 나의 삶이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며 말씀으로 나를 비추며 살아가는 귀하고 복된 인생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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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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