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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끝이 아름다워야 인생 전체가 아름답다." 열왕기하 9,27-37 | 2-9-2024

2/9/2024

 
이세벨과 아합왕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악한 왕 중에 하나였고, 북 이스라엘 뿐 아니라 남유다까지 영적으로 타락과 불순종에 물들게 한 왕족이었습니다. 그들의 악행과 불순종을 다 보고 계셨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렇게 분명히 심판하시고 계심을 오늘 말씀은 계속 증언합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이 예후의 손에 살해 당하는 것으로 아합 집안의 심판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유다의 아하시아 왕도 죽게되고 아합의 부인 이세벨도 비극적 죽음을 직면하게 되는 이야기가 오늘 말씀입니다. 북 이스라엘의 왕도, 남유다의 왕도 한 날에 죽게 되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북 이스라엘도 심판하시고 남유다도 심판하시는 경고를 보게 됩니다. 왜 남유다 아하시아 왕도 아합 집안과 마찬가지로 심판의 대상이 되었습니까? 북 이스라엘과 정략 결혼을 하며 그걸 통하여 자신들의 안정을얻으려 했던 불순종이 결국 남유다도 우상 숭배로 물들게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으시는 것입니다. 남 유다도 북 이스라엘과 동일하게 우상숭배로 무너지고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우리 눈에 보기에는 합법이고 별 문제 없어도, 사람들 보기에는 큰 문제가 아니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우상숭배는 심각한 악을 행한 것입니다. 그렇게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무너지면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몰랐던 북 이스라엘의 왕도 남유다의 왕도 한날에 비극적 죽음을 직면하는 것을 통해 모두 다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라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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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스라엘의 왕과 남유다의 왕이 한 날에 죽는 것으로 아합 집안의 심판이 끝나지 않고 더 나아가 이세벨의 비참한 죽음으로 심판이 계속됩니다. 이세벨은 자기 아들이 비극적으로 죽었다는 소식도, 남유다의 왕도 한 날에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을 직감한 이세벨은 지금 화장을 하고 머리를 가꾸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무서운 여자이기도 하고 섬뜩한 여자이기도 합니다. 자기의 죽음이 가까이 오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정신 못 차리고 끝까지 오만한 태도로 자신의 가면을 쓰고 화장을 하고 있는 우매한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죽음을 직감하며 죽음이 내 앞에 가까이 오고 있을 때 우리가 해야 되는 건 하나님께 회개하고 살려 달라고 마지막 기회를 붙드는 것입니다. 인생에 가장 안타까운 일이 뭐냐면 하나님 앞에 이렇게 악을 행하며 불순종하고 무너지는 것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데 회개의 감각이 사라져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절하며 인생의 끝을 이렇게 비극으로 직면하는 것입니다. 이세벨은 회개로 하나님 앞에 두 손 들고 돌아오는 대신, 끝까지 정신 못 차리고 오만하게 가면을 쓰고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자신만 신경 쓰며 임박한 심판에 그대로 직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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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이세벨 인생 마지막에 직면한 끔찍한 죽음을 성경은 가감없이 증언합니다. 이세벨의 비극적 죽음은 이세벨은 예후의 손에 살해 당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장 가까웠던 내시들에게 배신 당하여 창문에서 던져서 죽게 됩니다. 내시들은 가장 가까운 신하들이였고 가장 믿을 만한 신복들로 이세벨을 끝까지 보호해야 될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까웠고 믿을만했던 심복들인 내시들에 의해, 이세벨은 배반당하며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 끔찍했던 이세벨의 마지막을 성경은 이세벨의 피가 박과 벽에 다 튀었다고 구체적으로 증언합니다. 가장 믿었던 내시들에 의해 배신 당에 창문에서 던져져서 피가 다 터져 나온 이세벨의 비극적 죽음, 그리고 그 시신을 예후가 밟아버렸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그리고 나서 이세벨의 시신은 개들이 와서 다 먹어 버려서 두개골과 발과 손 외에는 찾지 못하는 비참한 인생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걸 통하여 이세벨의 비극적 죽음은 단순히 끔찍한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세벨의 죄를 엄중히 물으시며 치신 심판이었다는 강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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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벨이라는 여인은 그 당시에 나라를 들고 흔드는 권력의 핵심이었습니다. 왕이 있었지만 왕 뒤에서 모든 것을 쥐락 펴락하는 사람이 이세벨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막강 권력 이세벨에게 사람들이 와서 벌벌 떨며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모든 것을 누리며 떵떵 거리고 살았던 이세벨, 그 인생의 끝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가장 처참하고 가장 추악하고 가장 비참하게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세벨의 비극적이고도 끔찍한 죽음은 하나님께서 나봇의 포도원을 불법으로 빼앗은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기 하고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를 그렇게 하나님 앞에 악한 나라로 만든 것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기도 합니다. 악한 여인 이세벨은 아합왕을 흔들어 조종하며 북 이스라엘을 불순종과 우상숭배로 완전히 무너지게 만들었고, 그렇게 된 것도 모라서 남유다도 물들게 만들어 한꺼번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이세벨은 신약에도 계속 등장하면서 악한 여인의 대표로, 더 나아가 악한 세력의 대표로 등장할 정도로 악한 여인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런 악한 여인 이세벨의 끝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하나님 앞에 이렇게 끔찍하게 심판을 받으며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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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인생의 마지막이 다가 오는데도 회개하며 돌아오는 대신, 끝까지 화장하며 머리를 꾸미며 그 가면을 벗지 못하고 오만한 태도로서 있었던 이세벨의 비참한 죽음을 우리는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이세벨의 비극적 죽음을 통하여 우리가 정말 붙들어야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마음에 새기기 원합니다. 그 악한 여인 이세벨의 비참한 죽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세벨과 같은 악한 사람들에 대해서 결코 좌시하지 않으시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드시 심판하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나의 인생이 어떻게 끝나는가가 나의 인생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우리는 언제나 인생의 끝을 대비하고 준비하십시오. 인생의 앞과 중간이 아무리 좋아도, 인생 끝이 이렇게 비참하다면 우리의 인생 전체가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서 떵떵거리고 잘나고 대단해 보여도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인생의 끝은 이렇게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서게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소망은 나의 인생의 끝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아름답다는 것을 선명히 믿고 살아가는 소망임을 선명히 붙드십시오. 이세벨의 비극적 죽음을 반면 교사 삼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의 인생 끝이 아름다워야 내 인생이 아름다움을 확신하며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조율되며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며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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