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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배 드리고 제사드리러 가는 남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성전 문 앞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외치고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예배와 제사를 드리러 성전에 가면서도 하나님의 임재가 없어도 말씀이 없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는 육의 예배, 껍데기 예배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무너진 성전을 그냥 놔두고 껍데기의 성전을 들락날락하며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니까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 없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면죄부를 스스로 주고 있으니까 하나님이 아무리 말씀하셔도 들을 마음도 들을 의지도 없는 것이죠. 그들을 향하여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선언하십니다. 기도하지 말라…부르짖어 구하지 말라…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아무리 기도하고 간구해도 너희 기도는 내가 듣지 아니하시겠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고 답답함 가운데 계신가에 대해서 우리에게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고 아프시면 오죽하시면 이렇게까지 말씀하시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정도로 지금 남유다 백성들의 영적 상태는 막장이고 모든 것이 무너져 있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지금 아무런 문제 의식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그들은 성전에 와서 예배와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내 간구와 기도를 들어 주셔야 한다는 생각에만 몰두했습니다. 그니까 그들이 예배 드리고 제사 드리는 목적은 와서 내 기도와 간구를 주님 앞에 보고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겁니다. 주님 이게 내 필요이고 내 간구입니다. 주님은 반드시 내 기도를 들으셔서 응답하셔야 되는 분입니다… 이것 만을 위해 오는 겁니다. 이게 내 리스트예요….주님께서 이거 다 들어 주셔야 됩니다 이러고 예배와 제사를 온다는 것입니다. 그저 내 욕심과 내 필요에 따른 내 기도를 쏟아내면 하나님은 반드시 들으시고 응답하셔야 되는 분이라는 이 공식만을 가지고 오는 겁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보고 계신다는 것은 망각하며 사는 겁니다. 자신들의 기도는 들으셔야 되는 분인데 하나님이 나의 삶과 우선 순위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은 까맣게 있고 살아가는 것이죠. 그렇게 기도와 간구를 쏟아내고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셔야 되는 분이라며 선언하고는, 그들은 뒤돌아서 하나님과 다른 우상들을 겸하여 섬기고 있는 것을 하나님은 똑똑히 보고 계신 겁니다. 하나님 말씀은 듣지 않으면서 자신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셔야 한다고 외치고 있는 남유다 백성들, 하나님 앞에 또 다른 신들을 겸하며 붙들면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내가 뭐가 문제냐고 목을 세우고 있는 남유다 백성들을 바라보시며,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기도하지 말고 간구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 남유다 백성들을 향한 경고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경고입니다. 우리도 주일날 교회 오면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임재 앞에 엎드리는 것이 예배의 본질임을 망각할 수 있습니다. 대신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까 내 기도를 다 들으셔야 되고 다 응답하셔야 되고 내 필요는 즉각즉각 채워 주셔야 된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외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배당을 나와서 나의 일상에서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이 사실은 잊고 살아갈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는 이 진리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카페트 밑에 집어넣어 놓고 그냥 내가 주일날 한두 시간 와서 꺼내 보듯, 주님은 내 필요만 채워 주시는 분으로 만드는 이 왜곡되고 변질된 신앙을 경고하시는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교회를 들락날락하고 예배와 제사와 모든 것은 겉모습 보기에 돌아가는 것 같은데 실제론 껍데기와 육으로 드리는 예배이고 하나님이 전혀 받으시지 않는 예배이며 하나님과 무관한 종교 행위만 남발하는 그런 일들이 성전과 교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무거운 마음으로 직시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분명히 들으시고 응답하심을 믿는 그 믿음이 나의 분명한 신앙 고백이라면,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도 믿는 분명한 신앙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들을 생각은 안 하고 하나님이 내 말을 무조건 들으셔야 된다고 외치고 있다면 이게 반역과 불신앙입니다. 내 기도를 들으셔야 되고 내 간구를 들으셔야 된다는 외치는데 하나님이 나를 바라보심을 철저하게 잃어버리는 반쪽 신앙,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 우상 숭배하는 남유다의 망하는 길을 뒤따라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옛적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를 꺼내십니다. 애굽을 빠져나와 광야 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번제나 희생제사에 대한 거 하나도 강조 안 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명령한 것은 너희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는 것, 그 말씀에 응답하며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 되는 비결이고 하늘의 복을 받는 비결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너희 조상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말씀을 듣지 않았고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하나님께 얼굴을 향하지 않고 살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망하는 길로 나아가 40년을 생고생했는데, 너희 남유다 백성들은 그 모든 1세대가 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그 조상들의 죄보다 악이 훨씬 더 크다는 겁니다. 너희는 하나님 말씀을 안 들어도 너무 안 듣고,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며 그러면서도 그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모르고 착각하며 지금도 성전을 아무 문제 의식 없이 들락날락하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경고하시는 겁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강력하게 얘기하시는 건 뭐냐하면 여전히 남유다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냥 심판하시면 되는데 심판 전에 계속이 말씀을 경고하시는 건 뭡니까? 아직도 기회가 있으니까, 아직도 나는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돌아오면 된다는 것을 외치시는 겁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길이 참으심이 언젠가는 끝이 난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그 오래 참으심이 끝나면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로 모든 것을 이 땅에 부으시며 불같이 살라 꺼지지 않는 심판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너희가 이제 기도하지 말고 간구하지 마 내가 더 이상 기도 안들을 거니까….하나님이 그들을 향한 당신의 사랑 쏟아 부으시는 것을 멈추시겠다는 선언을 마음에 새기기 원합니다. 오죽하시면 하나님께서 더 이상 나에게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을까…그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내 마음에 새기기 원합니다. 내가 간절히 기도하고 하나님이 정말 들으시기를 원하십니까? 그 들으심이 나에게 분명한 확신이 되려면 먼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셔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리고 그 말씀을 붙들고 주님께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은 들을 마음도 없는데 하나님은 내 말을 반드시 들으셔야 하고, 내 기도를 무조건 들으셔야 한다고 오늘도 부르짖고 있는 그 모습이 불신앙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붙들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면서도 아무런 문제 의식이 없는 것이 하나님 앞에 가증한 일임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예배 전에 순종이고 제사 전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붙들어 주님께 기도하고 간구할 때, 하늘의 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내 기도를 들으셔야 한다 외치기 전에 하나님 말씀을 듣기를 사모하며 그 말씀에 집중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복의 길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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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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