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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하나님의 나를 향한 큰 은총을 기억하라."이사야 63,7-19 | 3-28-2025

3/28/2025

 
오늘 63장 뒷부분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탄원하며 탄식하는 기 도와 대화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뒷부분부터 위로 올라가는 것이 말씀 이해에 중요한데 마지막 두 절에서 나라 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한 삶의 자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바벨론에 의해 나라를 잃어버렸다는 것도 굉장한 충격이었지만, 더 큰 절망과 충격은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짐과 멸망입니다. 신앙적으로 더 큰 절망과 어려움은 절대 망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유린당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그곳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원수가 그 주의 성소 예루살렘 성전을 완전히 유린하며 무너뜨린 것이 그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절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삶의 자리에서 느끼는 감정은 주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자 같으며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지 못하는 자같이 절망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다스림도 떠나고 하나님의 이름도 사라진 거 같은 하나님의 철저한 부재와 하나님의 버리심의 절망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공동체적으로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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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들이 탄식하며 부르짖는 건 반복해서 하나님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상황에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라는 탄식입니다. 그게 11절부터 16절까지 네 번이나 반복해서 등장하는 탄식입니다. 백성과 양떼의 목자를 바다에서 올라오게 하신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그들 가운데 성령을 두신 이가 이제 어디 계십니까…탄식합니다. 광야에 있는 말같이 넘어지지 않게 하신 하나님이 이제 어디 계십니까….주의 열성과 주의 능하신 행동이 이제 어디 있습니까…하나님이 예전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신 출애굽 사건을 기억하며 그들이 탄식하는 겁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아니 말씀에 그렇게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신 그 하나님 지금 우리 삶의 자리에선 어디 계십니까?...간절하게 탄식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자리이자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성도들의 삶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런 삶의 자리에 신음하며 하나님의 부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버리심을 실제로 느끼는 거 같은 그 절망 가운데, 그럴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이 동일한 고백으로 탄식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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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나님이 어디 계십니까…반복하며 탄식 하는 그들을 향하여 오늘 말씀이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이 베풀었던 은총과 사랑과 자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온 백성들에게 베푸신 큰 은총 모든 자비와 사랑을 따라 베푸신 큰 은총 이것을 기억해야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말씀을 통해 비추어 보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셨고 그들은 하나님 앞에 어떤 존재인가를 선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하면 우리를 모든 자비와 큰 사랑으로 주신 큰 은총을 베푸시기를 아깝지 아니하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의 환난 가운데 동참하시고 우리를 꼭 안아 주신 하나님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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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큰 은총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나님이 멀리 계신 거 같고 안 계신 것 같은 삶의 자리에서 탄식하는가? 그 이유는 10절에 등장하듯이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탄식 가운데 드러나는 삶의 본질적 문제는 하나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죄 문제라는 겁니다. 그들이 반역했고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면서 불순종과 우상숭배의 길로 나아간 겁니다. 그게 성경이 증언하는 이스라엘 역사입니다. 마찬가지로 저와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탄식하며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왜 나를 구원해 주지 않습니까 그렇게 울부짖으며 탄식으로 주께 기도할 때 그 기도 끝에 발견돼야 되는 건 하나님의 많은 자비와 사랑으로 부으신 큰 은총입니다. 동시에 우리 삶의 본질적인 문제는 하나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큰 은총과 함께 나의 반역과 성령을 근심하게 한 불순종과 우상 숭배의 문제가 보여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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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탄식과 통곡의 자리에서 부르짖을 때, 그 기도를 통하여 발견하기 원하시는 건 하나님이 누구시고 나는 누구인가…입니다. 그래서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땐 그냥 마음에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토설하며 주님 앞에 탄식하며 나오십시오. 그 탄식의 기도를 주님은 들어 주시고 기다려 주시며 그것을 허용해 주십니다. 그 탄식의 기도를 쏟아내면서 그 탄식의 끝에 여러분들은 여호와께서 베푸신 사랑과 자비와 은총을 발견할 것이며 그 기도 끝에 내가 어떤 존재인가를 기억하며 나의 반역과 성령을 근심하게 한 불순종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대로 산다는 것은 바로 내 삶의 상황에서 보이지 않고 멀리 계신 것 같은 하나님 부재의 상황 속에 탄식하며 나아올 때에 그 탄식 가운데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발견하고 내가 누군가를 발견하며 주님 앞에 내가 주님의 불쌍히 여기심 아니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믿고 두 손 들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주님께 두 손 들고 돌이켜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에게 구원과 회복의 은총이 부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지신 하나님의 은총이고 저와 여러분들을 향하여 베푸실 하나님의 큰 은총이라는 겁니다. 우리의 찬양 고백과 같이 이제껏 내가 산 것이 모두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그 주님의 베푸신 큰 은총을 기억하며 주님의 자비와 사랑 가운데 조율되며 머무는 주의 백성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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