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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다시는 율법의 멍에를 매지 말라." 갈라디아서 5,1-9 | 6-14-2024

6/14/2024

 
갈라디아서의 큰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자유함입니다. 특별히 오늘 5장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성도가 다시 멍에를 매려고 하는 안타까운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다시는” 율법의 멍에를 매지 말라고 권고하는 부분입니다. “다시는…” 이라는 강조를 통해, 이렇게 율법의 멍에를 매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너무 답답한 사도 바울의 안타까운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함을 누린다는 것은 적어도 세가지 멍에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죄 짐으로부터의 자유, 죽음으로부터의 자유, 심판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끊임없이 죄와 죄책감으로부터 매어 있고 거기에 끌려 다니는 인생이고 죽음과 심판으로부터 계속 매어 살아가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결박되어 매어 있는 인생, 끌려 다니는 삶은 부자연스럽고 나 다움을 잃어버리는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해방 시키셔서 참자유를 주셨습니다. 또한 약속의 아들 하나님의 언약으로 태어난 아들,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에 방법으로 태어난 아들 이삭만이 천국의 유업을 얻는 상속권을 갖습니다. 그런데 약속의 아들 이삭이 온전한 자유함과 천국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야 하는데, 종의 아들 이스마엘이 율법의 종노릇 하도록 계속 방해하고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예수님께서 주신 자유를 잃어버린 채 율법의 멍에를 매어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율법의 종노릇하게 하는 이스마엘이 계속 우리를 협박하고 핍박해서 우리를 계속 막아서는 것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자유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영적 현실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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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왜 자꾸 사람들은 종의 멍에를 메려고 하는가? 다시 종의 멍에를 맨다는 것은 구원에 자꾸 나의 자격과 조건을 찾으려는 것이 나에게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자유인 복음은 세 단어가 핵심인데 바로 자격 없는, 하늘로부터, 값없이…입니다. 그러니까 은혜라는 것은 나의 익숙함과 어색함을 넘어 철저하게 나에게 자격 없음을 고백하는 영적 겸손, 오직 하늘로부터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값없이 주시는 선물임을 고백하는 영적 겸손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가 모두 우리에게는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는 겁니다. 나는 내 스스로 구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이 훨씬 익숙한 것입니다. 내가 나름 착하고, 나름 괜찮게 살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에게 자격이 없다는 무자격자에 대해서 우리는 그냥 천성적으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격 없음에 대해서 반발하고 내 스스로 자격 있음을 찾으려는 나의 익숙함이 바로 종의 멍에를 다시 메게 하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값없이 주신 선물이라는 것도 우리에게는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이 땅에서 내가 한 행위의 결과로 나오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돈을 내로 내가 일한 대가나 공로로 받는 것이 익숙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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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익숙한 습관인 구원과 자격과 조건을 나로부터 찾는 대표적 예를 할례라는 종의 멍에를 들고 있습니다. 그 당시 갈라디아 교회는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자격과 조건으로서 할례를 자꾸 요구했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건 맞는데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율법을 지켜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야 구원이 완성된다고 다른 복음을 가르친 것입니다. 특별히 할례를 통해 눈에 보이는 구원의 표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겁니다. 구원받은 증거에 대해 끊임없이 내적 증거를 가지고 나와야 되는데 우리의 익숙한 율법주의와 종의 멍에는 무엇을 요구합니까? 내적 증거 대신 외적 증거를 자꾸 절대적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 외적 증거를 내가 한 행위인 할례를 통해 찾으려는 것이 바로 율법의 멍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눈에 보이는 율법이나 행위를 외적인 증거로 삼아, 내가 한 행위로 구원의 자격이나 조건을 만드려는 이 율법의 멍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겁니다. 복음의 은혜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인생이어야 하는데, 자꾸 종의 멍에가 누룩과 같이 퍼져 우리는 막아 서며, 종의 아들 이스마엘의 노예근성이 잡아 당기며 십자가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이 뭐라고 얘기합니까? 네가 구원의 자격이나 조건으로서 이방인 회심자들에게 할례를 강요하여 구원의 자격이나 조건을 이루려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라고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자유를 누리기 위해 자꾸 우리를 막아 서고 종노릇 하도록 방해하는 종의 아들 이스마엘과 하갈을 우리 마음 속에서 쫓아내야 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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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이렇게 강력하게 경고해도 우리는 끊임없이 내 스스로 율법 안에서 의로워 지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내가 교회 다니고 내가 헌금하고 내가 봉사하고 내가 선교하는 것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해서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 하는 이 예전 익숙한 방법, 종의 멍에를 벗어버리지 못하는 겁니다. 그렇게 율법의 멍에를 메려는 자, 율법 아래 머물러 있으려는 자, 종의 아들 이스마엘을 쫓아내지 않는 자들은 누구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멀어지는 자임을 잊지 마십시오. 십자가 진리에 선명히 순종하며 복음의 길로 달음질 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자유한 삶을 사모하십시오. 예수님만 의지하고 나의 자격 없음을 철저히 고백하며, 십자가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 구원임을 철저히 고백하는 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율법의 멍에를 계속 지려고 하는 익숙함을 벗어버리고, 옛사람의 누룩과 이스마엘을 쫓아내면서,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삶을 사모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서의 참 자유를 누리며 사는 삶,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는 삶으로 나아가십시오. 자격 없는 나에 대한 철저한 인정, 하늘로부터 값없이 주시는 은혜만을 붙들고 그 소망 가운데 달음질 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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