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면….그리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증언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는 것도, 근심 충만 대신 기도 충만으로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하는 것도, 그 기도를 감사함으로 주님께 아뢰는 것도 모두 내 힘을 넘어서는 초자연적이고 기적적인 삶입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힘을 붙들고 살아가는 삶, 영적인 부어지는 능력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삶입니다. 이런 삶을 열망하고 이런 삶을 구하고 이런 삶을 매달리며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의 힘주시고 능력 주셔서 이런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그리하면…” 다음에 나오는 약속이 뭐냐 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에게 부어 진다는 약속입니다. 근심 충만 대신 기도 충만과 감사 충만을 열망하고 간구하며 주님의 은혜와 힘을 구할 때, 주님께 부르짖고 나아갈 때 하늘에서부터 부어지는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내 스스로는 걱정 충만 염려 충만을 넘어설 수가 없습니다. 내 스스로는 근심 충만 대신 기도 충만과 감사 충만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열망하고 그것을 구하며 주님 앞에 매달리며 간구할 때 하늘에서부터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기적과 같이 초자연적으로 성도들의 삶에 부어지는 겁니다. 즉 내 인생의 평안의 근원은 내 스스로 노력하는 삶이 아니라 그냥 환경이 잠잠해 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부어지는 평안, 내 풍랑을 다 덮은 평안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스스로 평안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평강이 나에게 부어지는 삶을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같이 풍랑 가운데서도 염려와 걱정을 묶어 두고 잠을 청할 수 있는 전천후 평강을 하늘로부터 부어 주신다는 것이죠.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죽음을 앞둔 감옥에서도 잠을 잘 수 있는 전천후 평강을 주님은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것을 실체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늘의 평강이 내 마음에 부어 지면 우리의 삶에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예수님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기적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 마음을 지키시고, 예수님 안에서 내 생각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먼저 내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조율되는 것이죠. 마음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요즘에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마음을 지키는 것이 요즘 시대의 화두입니다. 마음 챙김이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자기의 마음을 챙기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과 열망을 가지고 몰두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스로 마음을 챙기고 지치고 아픈 내 마음을 바라보며 스스로 내 마음을 위로하고 내 마음을 챙기는 게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일상에서 내 마음을 지키고 내 마음의 챙기는 것을 인식하고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사는 것은 귀합니다만, 마음을 지키고 마음을 챙기는 것이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시작 이라는 것입니다. 내 스스로 내 마음을 지키고 내 스스로 내 마음을 챙기는 것을 넘어서는 게 복음입니다. 주님 안에서 내 마음이 챙겨 지는 것 주님 안에서 내 마음이 지켜지는 것을 경험하는 게 복음입니다. 내 스스로 마음을 지키고 챙기는 게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 마음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와 주님께서 부으시는 평안으로 주님이 내 마음을 챙겨 주시고 내 마음을 지켜 주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 스스로 마음을 챙기고 마음을 지키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마음이 챙겨 지는 것이며 마음이 지켜지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지켜 주시는 분이 있고 내 마음을 챙겨 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믿는 게 복음입니다. 두번 째는 주 안에서 내 생각을 지켜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내 마음을 지켜 주시는 분이 계시고 내 생각을 챙겨 주시는 분이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챙겨 주시는 것을 넘어 예수님이 내 마음속 생각을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근심 충만이 왜 그렇게 익숙하고 활성화되며 최적화된 삶을 살게 되냐하면 내 마음속 생각이 염려에 활성화되고 염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나의 모든 생각이 염려를 중심으로 모든 게 왔다갔다 하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최적화되고 활성화된 내 마음속에 생각의 틀이 내 삶의 모든 것을 염려 충만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내 마음속에 생각은 끊임없이 상처 받고 왜곡된 내 자아와 생각을 하면서 생각이 타락하고 변질되어 갑니다. 나의 마음속에 생각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상처받고 왜곡된 내 주변의 사람들과 생각하면서 생각이 타락하고 변질됩니다. 내 마음속 생각은 끊임없이 상처와 왜곡으로 점철된 세상과 환경을 바라보며 생각이 타락하고 변질됩니다. 그런 왜곡되고 타락한 생각이 반복되게 되면 그 염려와 근심이 고착화되고 익숙해져서 생각의 틀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우리를 건져 주셔서 나의 마음속의 생각을 지켜 주십니다. 내가 스스로 내 자신과 생각하지 않고 내 주변의 사람이나 환경과 생각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생각하는 것, 어떤 목사님은 이것을 생각의 파트너를 예수님으로 바꾼다 이렇게도 표현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대상을 예수 그리스도 로 바꿔 주심을 통해 예수님이 바라보시는 나, 예수님이 바라보시는 세상, 예수님이 바라보시는 이웃으로 내 생각을 바꾸어 주고 내 생각을 지켜 주시는 것 이게 진정한 마음 챙김입니다. 평화는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주님이 부어 주시는 하늘의 힘입니다. 그 하늘의 평화가 나에게 임하고 나에게 덮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마음을 지키는 것을 넘어 내 마음속 생각을 변화시켜 주시는 분이 간절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시간 내 삶 가운데 주 안에서 내 마음을 지켜 주시는 분이 계시며 내 마음을 챙겨 주시는 분이 있음을 믿으십시오. 내 마음속 생각까지도 지켜 주시는 그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 이심을 선명히 믿으십시오. 하늘에서 부으시는 놀라운 은혜로 내 마음을 챙겨 주시고 생각을 지켜 주시는 주님 앞에 나아가고 십자가 밑에 나아가십시오. 주님께서 내 마음을 챙겨주시고 내 생각을 지켜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아래서 하늘의 평안이 임하고 나의 생각과 마음이 지켜지며 살아가는 이 초 자연적인 인생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며 하늘에 매여 살아가는 삶을 선명하게 살아 내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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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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