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 말씀은 암송하는 분들도 많을 정도로 유명한 구절이고, 특별히 응답받는 기도가 무엇인가를 나눌 때 자주 인용하며 마음에 새기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이 세상의 통치와 다스림, 삶의 방식이 아닌 하늘의 통치와 다스림, 하늘의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천국 백성으로 살아갑니다. 어제 배웠던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 모든 사람들에게 관용 하는 삶은 내 힘을 넘어서는 삶이자 기적적인 삶입니다. 오직 주님께 공급 받아야 되는 삶이자 영적인 능력으로서 기쁨과 관용의 삶이라는 것을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스스로 주먹 쥐고 내가 이렇게 살아야 된다고 나를 다그치는 인생이 아니라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 이런 능력을 공급받아 살아가는 삶, 이것이 영적인 능력을 하늘로부터 부음을 받고, 주님을 붙들고 매달리는 삶입니다. 같은 선상에서 오늘 말씀을 깊이 들어가기 원하는데 첫번째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살아가는 삶, 이게 나의 힘으로는 100% 불가능한 삶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며 염려 충만의 삶을 당연한 삶으로 여기고 자연스러운 삶으로 여 깁니다. 자신의 삶 속에 염려 충만도 모자라서 다른 사람의 염려들도 모아 모아 가지고 내가 다른 사람 것들도 염려해서 밤잠을 설치고 쉬지를 못합니다. 근심과 염려가 그냥 내 삶의 습관이 되어, 염려하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되어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첫 번째 반응이 계속 염려가 되도록 염려를 활성화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염려와 더불어 살고 염려의 바다에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익숙하고 너무나 자연스럽고 그것에 길들여져 있습니다. 우리는 염려에 최적화된 인생을 살고 염려가 활성화 된 인생을 살며 모든 것을 염려하면서 내 모든 것을 염려 가운데 헤매게 만드는 삶에 익숙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말씀하시는 것이죠. 근심과 염려의 삶이 비정상적이고 불편하고 맞지 않는 옷을 입는 것처럼 어색해져야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염려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염려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채 내 몸과 마음만 망가뜨리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결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망각하게 만들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염려가 영적 질병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지적하셨습니다. 습관적으로 걱정하고, 염려에 활성화되고 최적화 되어 근심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그게 큰일날 일이고 잘못된 일이며 내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임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염려 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권유하신게 아니라, 아주 강한 명령어로 “ 근심/염려 하지 말라.” 명하신 겁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말씀에 사도 바울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이것은 강한 명령형입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것은 그런 의미에 있어서 “염려를 중단해라.” 명하는 것입니다. 염려와 불안에 눌리고 우리는 염려와 불안에 최적화되고 활성화된 삶에서 깨어나 염려를 지금 당장 중단하라…명하시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이 말씀을 들으면 이미 마음속에 이건 실천 불가능…이라고 여기고 접어 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접어 두면 안된다는 거예요.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는 삶도 기적적인 삶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관용을 드러내는 삶도 초자연적인 삶이고,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는 삶도 초자연적인 기적의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내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그 기적의 삶을 하늘을 바라보며 주님의 힘을 의지하여 주님께서 다스림과 통치 가운데 부어주시는 영적 능력입니다. 염려를 중단하는 힘은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영적 능력입니다. 큰 병을 기적적으로 고침 받는 것만큼 초자연적인 영적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바로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는 삶, 염려를 중단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염려를 중단하는 영적 능력을, 하늘의 뜻과 다스림이 임하는 이 놀라운 삶을 우리가 먼저 갈망하고 간절히 구하고 간절히 두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기도제목을 간절히 아뢰며 “주님 내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는 인생을 살아 낼 수 있도록 하늘의 은혜를 부어 주시고 영적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간절하게 구하고 갈망 하십시오. 항상 기뻐하는 삶,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 염려를 중단하는 삶은 내 힘으로 절대 불가능하니 하늘의 은혜에 매여 있게 하시고 이 기적적이고 초월적인 삶을 살아내는 영적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그 기도 가운데 이 놀라운 영적 은혜와 능력이 부어 질 줄 믿습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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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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