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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 말씀이 입에 꿀송이 같이 달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서 함께 배웠습니다. 그 의미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은혜가 되고 소화하기가 편하고 맛이 달달해서 입에 꿀송이 같이 단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의 뜻대로 반드시 이루신다는 의미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꿀송이처럼 단 이유는 본질적으로는 그 말씀이 말씀 그대로 하나님이 뜻을 이루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4장 말씀에 등장하는 예루살렘의 운명입니다. 예루살렘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하여 처음에는 말로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외쳐도 목소리를 높여 외쳐도 백성들이 듣지를 않으니까 하나님께서는 아예 상징의 행동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지를 백성들에게 선명히 보이라고 명하신 겁니다. 첫번째 상징은 어제 말씀을 통해 배웠듯이, 토판에 예루살렘 성을 만들고 그 성을 에워싸고 성벽에 흙으로 비탈을 만드는 것을 통해 어떻게 망하게 되는지를 선명히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성주의에 흙으로 만든 언덕을 만들게 되니까 밖에서 군인들이 아무런 문제 없이 성벽으로 올라가게 되는 모습, 그 예루살렘 성벽을 에워싸는 모습들을 통해, 예루살렘이 이렇게 에워쌈 당하고 이렇게 망한다는 것을 모든 백성들이 알도록 하신 것이죠.
오늘 말씀은 이어서 등장하는 두 번째 상징인데 에스겔에게 등을 보이고 왼쪽으로 눕고 오른쪽으로 누으라는 명령이십니다. 390일이면 1년이 넘는 시간인데 그 긴 시간 동안 에스겔은 등을 바닥에 완전히 닿지 않은 채 한쪽으로만 누워서 지낸 겁니다. 잘 때도 완전히 눕지 않고 한쪽으로만 누워서 자니 얼마나 팔이 결리고 힘들겠습니까? 근데 하나님께서는 이상하리만큼 이런 이상한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390일을 한쪽으로만 누워서 있으라….는 이 상징을 통해 예루살렘이 왜 심판으로 멸망할 수밖에 없음을 상징으로 보이신 겁니다. 먼저 한쪽으로만 눕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서 아는데 중요합니다. 한쪽으로 눕는다는 것은 등을 보인다는 것이죠. 등을 보인다는 것은 내가 너 싫어…라는 표현이기도 하고 내 뜻을 고집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에게 불순종하고 반역하며 하나님 뜻 대신 내 뜻대로 살겠습니다…라고 고집하는 게 바로 한쪽으로 등을 돌리고 눕는 것이죠. 하루를 한 해로 상징한다고 말씀하셨으니까 에스겔의 390일동안 한쪽으로 누운 상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390년동안의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과 반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390일 후에 40일을 오른쪽으로 누으라고도 명하셨는데, 이 40일은 바로 남유다의 죄악을 상징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390년과 40년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지고 남유다가 망하는 때까지가 약 430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고 성전이 세워진 이후에 성전이 무너지기까지 그들은 이렇게 죄악을 감당하고 불순종하고 한쪽으로 누워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등을 돌리고 자기 고집대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통하여 지금 에스겔이 선포하는 경고는 무엇이겠습니까? 왜 예루살렘 성전이 그렇게 에워쌈을 당하고 돌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망하게 되는가? 그들의 죄악 때문이고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모습 때문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임에도 그들은 하나님 말씀을 들을 마음도 들을 뜻도 없습니다. 말씀을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하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루살렘 성전은 여전히 건재하니까 그 성전이 우리를 위해서 무언가를 해 줄 것처럼 착각하고 헛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이죠. 죄에 뒹굴고 있고 하나님 대신 이방신들을 더 섬기고 더 의뢰하고 살고 있으면서도 불구하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와 제사를 드리니까 우리는 문제 없다는 헛된 착각에 빠져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단지 성전에서 예배 드리고 제사를 드린다는 이유로 예루살렘 성전이 건재하다는 이유로 너희들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너희들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 상태이지 절대 괜찮지 않다는 겁니다. 너희는 곧 망하고 모두 에워쌈을 당하고 모두 죽게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 백성인데 하나님께 등을 보이고 누워 하나님의 뜻 대신 자기 뜻을 고집하며 귀를 막고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변명을 들어 보십시오.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결국 마음이 완고해서 그런 것이며, 지금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하나님의 말씀이냐? 지금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들이 말이 더 중요하고 내 처한 현실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그들의 착각입니다. 하나님 대신 눈에 보이는 것들을 더 의지하며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 대신 세상과 사람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 대신에 내 뜻과 내 고집으로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입에 쓴 말씀, 마음이 아픈 말씀이며 가슴이 찢어지는 말씀임에도 이 말씀을 주신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반역하고 있음에도 말씀과 무관하게 살면서도 별 문제 없다고 착각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찌르고 깨우기 위함입니다. 지금 회개하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아주 처절하게 망하게 될 거라며 너의 헛된 우상과 헛된 소망을 무너뜨리시는 겁니다. 너희의 헛된 우상이 되어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내가 처절히 무너뜨리고 너의 헛된 소망과 헛된 우상을 다 무너지게 만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루살렘 성전의 멸망은 그들의 죄악의 결과이자 하나님 대신에 헛된 우상을 섬기고 의뢰한 결과이고, 헛된 소망을 가지고 있었던 성전에 대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하나님 말씀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을 가까이하며 말씀을 들어야 되는 것은 내 입에 내 귀에 듣기 좋고 내가 소화하기 좋은 말씀만 있어서가 아니라 그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그 하나님의 뜻이 있기에 무너지기 전에 망하기 전에 지금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주의 엄중한 경고이자 사랑의 초대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지금 영적 상태가 괜찮으십니까? 혹시 교회는 들락날락하는데 하나님을 향하여 한쪽으로 누워 등을 보이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반역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막고 살아가면서도 자기 뜻을 고집하고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나는 괜찮다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교회 건물이 건재하니까 나는 괜찮고, 교회에서 예배 드리니까 나는 괜찮다고 착각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내 영혼의 괜찮음은 지금 이 시간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보이지 않는 성전의 회복이며,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며 그 말씀이 이루어짐을 분명히 믿고 살아가는가에 있습니다. 이 경고의 말씀을 이 시대와 우리 교회 주시는 경고의 말씀으로 담아 취하여 하나님께 등을 보이고 누워 있는 반역함과 자기 뜻을 고집하는 모습에서 돌이키어 주 앞에 엎드리고 겸손히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주의 백성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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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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