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백성 남 유다의 죄악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경고하시며 깨워 주시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마지막 남은 경고, 마지막으로 보내시는 그들을 향한 알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심판 당할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마지막 심판 공습경보와 같이, 긴급 알람과 같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찔러 주시는 겁니다. 이렇게 간절하게 계속 들려주시는 이유는 너희에게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시그널입니다. 문제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심판 경보 소리와 나팔 소리를 계속 주시는데 영적으로 둔감해진 백성들,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백성들은 그 알람 소리를 듣고도 깨어나려 하지 않고, 공습경보 소리를 듣고도 반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남 유다는 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심판경보 전쟁 경보가 계속 올리는데도 그걸 알람을 끄고 다시 자듯 끄고 있는 겁니다. 그 하나님이 보내시는 알람, 심판 경보 소리를 듣고도 그 소리를 무시하고 있는 겁니다. 영적으로 완전히 둔감해지고 마비된 죄악에 젖어 든 남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이렇게 심판 공습 경보를 주시는데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다급하게 경고 소리를 주시는데 귀 기울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공습 경보 소리를 알람 소리를 듣고도 꺼버리고 다시 잠에 드는 남 유다 백성들을 향해 예레미야 선지자는 선을 행하기에 무지한 자들이라고 책망합니다. 선을 행하기에 무지하다는 건 착한 일 하기에 무지하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진리의 길, 살아날 수 있는 길, 구원의 길을 듣는 것에 무지해진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적 감각으로 찔러 주시는 심판 공습 경보를 들을 영적 감각이 하나도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비활성화되고 둔감해진 겁니다. 영적으로 완전히 마비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마음도 관심도 없는 자들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는 내가 악함이라 그 고통이 내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결국 그들의 악함 그들의 죄악과 불순종, 우상숭배에서 돌이키지 않음이 일차적 죄, 하나님의 알람 소리를 무시하고 꺼버리며 듣지 않은 것이 이차적 죄까지 겹친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남유다는 무엇에만 민감해지고 활성화되었는가 하면 악한 일을 할 때만 그런 지각이 있고 민감해지고 빠삭한 겁니다. 악한 일을 행하는데 민감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데는 빠삭한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에게 돌아오는 데는 둔감해지고 마비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어떤 일을 직면하게 될 것이냐? 바로 이런 화 있고 멸망하게 되고 예루살렘이 에워싸게 되고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되는 심판을 직면하게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 그 하나님의 심판은 어떻게 오는가?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라…바람이 불어온다는 것은 큰 재앙이 임하여 모든 것이 죽게 되는 심판을 보여주고 계신 것이죠. 그동안 사람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더 강한 바람, 지금까지 백이 가장 큰 바람이었으면 백만 되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바람이 온다는 거예요. 상상할 수 없는 바람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온다…선언하십니다. 그 바람은 하나님이 직접 몰고 오시는 바람, 심판을 밀고 오는 바람이라는 것이죠.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임할 하나님의 심판은 긴급하게 급박하게 임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큰 재앙으로 오게 될 것을 이렇게 알려 주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몰고 오시는 바람은 단에서 소리를 선포하며 에브라임 산에서 재앙을 공포한다 선언합니다. 단이라는 지역은 이스라엘의 최북단에 있는 단지파가 있는 지역입니다. 기억하시겠지만 예레미야가 본 환상은 북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끓는 가마였습니다. 북쪽으로부터 이 급한 바람 같은 심판이 얼마나 신속하고 놀랍게 오는가를 이렇게 정확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겁니다. 이처럼 너희는 결국 심판을 당하게 된다…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려 주고 계신 거예요. 그 마지막 알람, 심판 경보 소리를 듣고 돌아오면 살아나는데, 그 알람 소리를 계속 무시하고 끄게 되면 결국 갑자기 일이 확 닥치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계속해서 전쟁 경보 심판 경고를 계속 눈물과 함께 간절한 시그널을 보내시는 겁니다. 예레미야는 그 전쟁 경보와 심판 경고를 계속 보내면서 마음은 너무 슬프고 아팠다고 선언합니다. 아무리 알람 소리가 울려도 듣기 싫다고 꺼버리고는 듣기를 거절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라보며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고 아팠는지…깨닫게 됩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예례미야를 통해 경고의 말씀과 함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마지막 때에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길도 알려 주십니다. 예루살렘아 내 마음에 악을 씻어 버리라…하나님에게 돌아오라…그것만이 살 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에게 돌아와 내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회개하며 나아오는 것, 그게 바로 내 마음의 죄악을 씻어 버리는 길입니다. 여기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중요합니다. 구원은 얻게 되는 겁니다. 하나님으로 받는 유일한 선물이죠. 이 세상을 살면서 내가 구원받는 유일한 길은 주님으로 선물을 받는 것이며 마음에 악을 씻어버리며 회개하는 것뿐이죠. 우리는 남유다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가만히 있으면 선에 대해서 감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알람 소리를 듣고도 무시하고 계속 알람이 울리면 꺼버리고 다시 잠에 들기 쉽상입니다. 영적인 일에 대해서 무감각해요 둔감합니다. 그리고는 땅의 것만 세상의 것만 악한 일에만 민감해지고 활성화되고 빠싹하기 쉽습니다. 남유다의 영적 무감각을 슬퍼하시고 안타까워하시는 그 하나님의 마음이 이 시간 저와 여러분들에게 전해지기 원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가운데 살 길은 단 한 가지입니다. 마음에 죄를 씻어 버리고 죄를 회개하고 주님 앞에 돌아오는 것뿐입니다. 그것 만이 우리가 살 길이며 그것 만이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되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보내시는 심판 공습 경보…알람 소리를 듣고도 듣지 못하고, 듣고도 귀찮다고 꺼버리는 어리석음이 바로 우리의 영적 현실임을 찔러 주시는 말씀으로 담기 원합니다. 그 날이 오기 전에…그때가 오기 전에…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남유다 백성의 똑같은 실수와 비극이 반복되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나서 돌이키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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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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