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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히스기야 왕이 죽을병에 걸렸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과 같이 15년의 인생을 덤으로 선물 받은 후 올려드린 감사와 찬양의 시입니다. 사실 죽었다가 살아나는 체험은 우리에게 감사라는 말로는 다 표현되지 못하는 완전히 삶이 바뀌는 경험입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경험은 Before 와 after가 새로운 세상이 열리듯 마치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새로 인생을 다시 시작하며 바라보는 것이 달라지고 삶의 태도와 자세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 죽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공통적인 간증입니다. 그렇게 인생의 죽을 고비를 하나님의 은혜로 넘김 히스기야 왕은 그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마음에 새기기 위해 감사기도를 시로 남겨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하는 성도란 하나님이 부어 주신 은혜를 당연히 여기지 않고 망각하지 않으며 마음속에 내면화하고 현재화 하며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는 삶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내가 죽을 병에서 건짐 받고 죽다가 살아나게 되면, 내가 병 나았다는 사실 자체에만 매몰되어 고쳐주신 분을 망각하기 쉬운데 히스기야는 고쳐주신 분 하나님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 이것을 찬양과 감사의 시로 남기는 겁니다. 내가 그때 그렇게 죽을 병에 걸려 신음하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탄식할 때에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갔으며 하나님을 눈이 빠져라 앙망했으며 하나님만이 나의 중보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기도 외에는 답이 없다고 간절히 간구했던 그 때를 잊지 않는 것이죠. 그것을 내면화하며 현재화하며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감사와 찬양의 삶에 핵심이라는 겁니다.
먼저 히스기야는 죽다가 살아나면서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죽을 병에서 건짐을 받은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이 지금까지 나를 살게 해 주였음을, 하나님이 내 인생의 온전한 주인이셨음을 온몸으로 깨닫게 된 것입니다. 자기가 죽을병에 걸렸다는 것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 알게 되었을 때, 히스기야는 왕이라는 지위와 권한,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죽음의 그림자 앞에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왕이었고 내가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 죽음의 질병 앞에 왕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이 죽을 병 앞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가 가진 그 어떤 것도 그를 죽을 병에서 건져주고 회복시켜주며 구원해줄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두 손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하나님 만이 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비둘기같이 슬피 울며 눈이 빠질 정도로 여호와를 앙망했다고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 기도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음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나의 중보자가 되어 달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철저히 내 삶의 왕이심을 고백하며 눈이 빠지도록 여호와를 앙망하는 그 모습이 죽을 병 앞에서의 히스기야의 믿음의 태도였고 반응이었습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께 두 손들고 나아가게 합니다. “주님 나 불쌍히 여겨 주시고 생명이 모두 주님 손안에 있사오니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고백하게 됩니다. 모든 생명은 주의 손안에 있사오니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며 나를 치료하시고 살려 주옵소서… 그 간절한 기도가 히스기야의 기도였고 저와 여러분들의 기도가 되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이 놀라운 히스기야의 찬양과 감사를 통하여 붙들어야 될 것은 내 삶에 예고 없이 깊은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올 때, 동일하게 우리는 눈이 빠져라 하나님을 앙망하고 하나님에게 나아가 붙드는 것 외에는, 살려 달라는 기도 외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면 사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히스기야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고통 가운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고백을 합니다. 그 고통 가운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하나님이 이것을 통하여 나에게 하늘의 평안을 주시려 하는 것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겁니다. 나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죽을병이 결국 나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앙망하게 만들어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기 위한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겁니다. 뒤돌아 보면 내가 영적으로 단단해지며 내면으로 성장하기 위한 라는 은혜의 도구가 된 것을 믿습니다…고백하는 겁니다. 우리도 히스기야와 같이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붙들고 기도하는 은혜가 있기 원합니다. 내가 처한 죽을 병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모든 생명은 주님의 손 안에 있사오니 나를 불쌍히 여기시며 나를 고쳐 주시고 나를 살려 주세요…간절히 간구하는 기도, 동시에 원망하고 좌절하는 대신 내가 이해할 수 없으나 이 상황을 통해서도 주님께서는 나를 평안으로 인도하실 줄 믿는 분명한 기도, 이 둘이 함께 가야 하는 겁니다. 히스기야 기도, 그 결론이 찬양과 감사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 끝과 결론은 찬양과 감사임을 고백하는 겁니다. 죽을병에서 신음할 때 하나님이 나를 정말 사랑 하시는구나…하나님이 내 기도를 정말 들으시는구나….하나님이 나를 정말 고쳐 주시는구나…하나님이 나에게 하늘의 평화를 주시는구나….이 놀라운 고백을 온 몸과 마음으로 드리는 겁니다. 이게 바로 시편 23편에 다윗왕이 고백했던 놀라운 고백과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사망에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에 내가 죽을 병에 걸렸어도 해를 받을까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상황에 압도당하는 대신, 두려움과 절망에 압도당하는 대신 나와 함께하신 주의 은혜에 압도당하기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의 삶은 매일매일 온통 하나님이 부어 주신 은혜, 건져 주신 은혜로 가득합니다. 문제는 이것을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사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죽을병에 걸려서 모든 것이 막히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놓였을 때, 그 죽음에서 건짐을 받게 되었을 때,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이 많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고백하게 되는 겁니다. 그 놀라운 고백과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자들이 바로 성도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망각하지 않기 위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찬양과 감사의 시가 있기를 원합니다. 예전에 이미 부어 주셨던 놀라운 은혜들을 그냥 옛날에 희미한 기억으로 두거나 망각하지 않고, 지금 이 시간 선명한 기억으로 현재화 시키고 내 마음에 새기는 내면화의 고백으로 남겨지기 원합니다. 몸이 아프고 연약한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매달리며 간구하기 원하십니다. 생명이 주님 손 안에 달려 있사 오니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나를 고쳐 주시며 살려 주옵소서… 그 간절한 은혜를 구하는 기도밖에 답이 없습니다. 동시에 내 머리로는 해석이 되지 않지만 이해가 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운데서도 그 끝은 주님께서 나에게 평안을 주시고 감사와 찬양이 되는 결론이 될 줄 믿으며 주님 앞에 엎드리기 원합니다. 고난과 어려움과 역경 가운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분명히 믿는 그 기적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 이것이 여호와를 앙망하는 성도들의 놀라운 고백 일 줄 믿습니다.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들이 고난을 통해서도 여전히 우리를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그 섭리를 고백하며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앙망하면서 감사로 끝나고 찬양으로 끝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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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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