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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세우셔서 백성들을 깨우는 역할, 주신 말씀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전하여 깨우치는 것이 영적 파수꾼으로서 에스겔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특별히 백성들이 듣느냐 듣지 않느냐 그들의 행동이 변화하느냐 변화하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사명은 그 말씀을 알려 주었는가, 알려 주지 않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에게 나아가 내가 너에게 준 말을 있는 그대로 전하여 그들에게 고하고 알려주라….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셨습니다. 그러면 영적 파수꾼으로 그런 사명을 에스겔에게 주셨다면 그 다음에 빨리 가서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을 전하며 그들을 깨우치도록 달려가라…이렇게 명하셔야 할 것 같은데, 오늘 말씀을 보게 되면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 명령들과 이야기들이 계속됩니다. 분명히 영적 파수꾼으로 에스겔을 세우시고 그 명령을 하달했는데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백성들에게 즉시 달려가는 대신, 멈춰 서기를 명하신 것입니다. 영적 파수꾼으로서 사명을 맡기신 후, 백성들에게 나아가는 대신 아무도 없는 광야로 들로 가게 하셨고, 말을 못 하게 하고 집에 가두시는 이런 말을 못할 환경에 에스겔을 두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파수꾼으로 세운 에스겔에게 엔진을 달아 주셔야 될 거 같은데 오히려 브레이크를 거는 거와 같은 이런 이해되지 않는 명령들을 하시는 겁니다. 즉시 나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깨우치라 이러지 않고 너는 지금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는 것이죠. 분명히 지금 당장 가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여 그들을 깨우치라고 사명을 주셨는데 그리고 나서는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그러지 않으시나, 네 혀가 입천장에 붙어서 말못하는 자가 될 거라 그러시지를 않으시나… 이렇게 하실 거면 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사명을 주셨는가 의문이 들 정도 입니다.
그렇다면 사명을 주시고 파수꾼으로 그를 세우셨는데 왜 그를 꼼짝할 수 없게 묶이게 만들고 방 안에 가두시고 말을 못하게 하셨는가…라는 겁니다. 사명자로, 영적 파수꾼으로 세우셨으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게 길을 좀 열어 주셔야 되는데 다 막아 버리는듯한 이런 명령을 주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이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명령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에스겔이 감당해야 할 사명은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일깨우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이 영적 파수꾼으로 해서의 사명은 자신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반드시 성령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아야 되는 사명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즉 그의 힘이 아니라 하늘의 힘을 붙들고 해야 되는 사명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하기 위해서 이런 명령을 주신 겁니다. 지금 당장 뛰어나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너의 힘을 넘어서는 하늘의 힘을 공급받는 게 먼저라는 겁니다. 나의 열심과 힘을 가지고 달려 나가면 곧 자빠지고 넘어지게 되는 것이 너의 받은 사명의 무게라는 겁니다.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나의 열심이 아니라 주의 열심을 담아, 나의 힘이 아니라 주의 영이 부어 주시는 힘을 공급받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말을 못하게 하시고 집에 가두시고 멈춰 서게 하신 겁니다. 그리스도의 힘, 성령 하나님의 힘을 붙들고 살아가는 삶이 성도의 삶이라는 것을 우리는 자주 망각합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 하면서 이 중요한 원리를 놓치면 한 때 열심히 했다가 반짝 냄비와 같이 끓었다가 식어버리고 사라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내 힘으로 열심히 하다가 제풀에 지치고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죠. 그렇기에 뛰어나가는 거보다 더 중요한 건 먼저 힘의 공급이 어디인가를 점검하는 겁니다. 오늘 내가 살아가는 힘, 영적 파수꾼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힘이 어디에서 오고 있습니까? 나의 힘으로 부터입니까? 아니면 하늘의 힘으로 부터입니까? 이것을 명확하게 점검하지 않고 이 공급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나갔다가 다 자빠지고 넘어진다는 겁니다. 신앙 생활할 때 나의 열심이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나의 열심을 넘어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열심이 나를 압도하고 사로잡아야 되고요. 하나님의 힘이 나에게 공급됨을 내가 정확하게 인식하며 그의 힘과 권능에 연결되어 사명을 감당하며 성도의 삶을 살아내는 게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파수꾼으로서 사명을 주실 때, 그냥 보내시는 게 아니라 반드시 하늘의 힘과 능력을 먼저 공급하시며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스겔에게 그 막대한 사명, 말씀을 받아 백성을 깨우는 그 역할을 주시고 나서 뛰어 나가는 게 아니라 먼저 공급 창고를 정확하게 알게 하시는 겁니다. 너 힘으로 가면 자빠지고 넘어진다. 주의 힘을 공급받고 주의 영을 공급받으며 주의 영광 가운데 네가 나아가야 한다는 것 잊지 말라는 겁니다. 달려 나가는 게 첫번 째가 아니라 하늘의 힘을 공급받는 것이 첫번째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두 번째는 에스겔에게는 그의 말이 아니라 주신 말씀만을 전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즉 에스겔에게 그의 말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게 하려는 영적 숙성의 과정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집에 문을 닫고 사람들이 너를 못 나오게 하며 혀를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네가 말을 못하게 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까? 우리가 대의를 가지고 옳은 얘기를 막 하다 보면 주신 말씀을 하는 게 아니라 내 말을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의견과 나의 옳음을 말씀으로 포장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내가 생각하는 옳음과 내가 생각하는 부분 진리를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끌고 오는 경우가 많죠.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게 아니라 내 말을 그냥 전하는 겁니다. 시대를 깨우는 영적 파수꾼들이 잊지 말아야 될 것은 내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내 말과 내 견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주신 말씀을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전하는 것이 파수꾼의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신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사명에 조율되기 위한 숙성의 과정이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너는 너의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알려준 말만 하는 자야…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하기 위해 말씀을 주시자 마자 집에 가만히 있고 입에 천장이 붙어 있게 만드시는 것들이 바로 영적 숙성 과정이라는 겁니다. 내 입술에 힘을 빼고 내 어깨에 힘을 빼는 과정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바로 뛰쳐나가서 주의 복음을 막 전하려 그랬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뛰어 나가는 대신 3년 동안 아라비아 반도에서 멈춰 서게 하시고 숙성시키십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말씀과 기도에만 전무하며 입을 닫게 하시고 그가 푹 익게 만드셨어요. 3년 가까이 그 영적 숙성 과정을 지난 후에 예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사용하십니다. 은혜 받고 바로 뛰쳐 나가는 게 아니에요. 은혜 받고는 멈추어 서고 어깨에 힘을 빼는 숙성의 과정이 있는 것이죠. 왜냐하면 까딱 잘못하면 은혜 받은 것에 심취하여 내 말과 내 경험과 내 견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영적 파수꾼으로서 에스겔이 해야 할 말은 무엇입니까?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렇다는 거를 알려 주는 거지 내 말과 내 견해와 내 옳음을 얘기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내 말로 그들을 꾸짖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패역한 백성들을 꾸짖는데 주의 말씀으로 꾸짖지 않고 내 말로 꾸질 수 있게 되는 것, 그게 위험한 겁니다. 백성들에게 바른 말씀을 전하고 그들을 깨우고 꾸짖어야 하는데 그냥 내 말로 꾸짖으려 하고 내 말로 깨우려 하는 겁니다. 이러면 큰일 난다는 겁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영적 숙성을 위해 에스겔에게 방에 가두어 못 나오게 하시고 입천장에 혀가 붙게 만들고 말 못하게 만들고 네 말이 사라지게 만드시는 주의 깊은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에스겔에게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과 저에게 주신 영적 파수꾼의 사명이 있습니다. 나아가 백성들에게 주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을 깨우치고 주의 진리를 고하는 그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명을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내 힘이 아니라 하늘의 힘을 공급받으며 주의 영광 가운데 내가 연결되어 그 사명을 감당하기 원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나를 움직이는 파워 소스, 힘의 원천이 내 힘과 내 열심을 넘어서는 주의 힘과 주의 열심에 연결되며 그 하늘의 힘을 덧입어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 원합니다. 그때 우리는 끝까지 갈 수 있는 거며 완주할 수 있으며 나의 힘을 넘어서는 주의 힘을 의지하며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내 견해와 나의 옳음을 말씀으로 포장하지 마십시오. 내 옳음과 내 말로 사람들이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십시오. 사람의 말로는 사람들이 변하지도 깨우쳐 지지도 돌이키지도 않음을 잊지 마십시오. 주신 말씀 주의 말씀을 잊는 그대로 받고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 말로 백성들을 꾸짖고 백성들을 깨우는 일이 아니라 주신 말씀 그대로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그것을 전하는 전달자의 역할로 우리가 부름 받았음을 마음에 새기며 내 힘이 아닌 주의 힘으로 나아가며, 내 말이 아닌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영적 숙성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현재형으로 경험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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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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