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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영적 파수꾼으로 세우며 그 파수꾼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려주고 계십니다. 파수꾼이라는 것은 군대에서 저 위에 올라가서 대부분의 사람들과 군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멀리서 바라보면서 위험이 있을 때 그 상황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웠다는 것은 성벽 위에 가장 높은데 올라가서 위험을 감지하고 백성들에게 고하고 알려주는 역할을 감당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영적인 의미에서 파수꾼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며 그들의 죄를 경고하고 돌이키게 하는 책임을 갖는 것입니다. 영적 파수꾼으로 부름 받은 에스겔이 해야 될 제일 중요한 것은 백성들에게 주의 말씀을 듣기 전하기 전에 먼저 주의 말씀을 충분히 채워지도록 들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순서가 여호와의 말씀이 먼저 임하며 하나님의 말을 듣고 채워, 그 다음에 그 말씀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전하여 백성들을 전하며 깨우는 겁니다. 말씀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겁니다. 사명자로 부름 받은 영적 파수꾼은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받아야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충분히 젖고 채워져야 받은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채워 주신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함으로 시대를 깨우는 파수꾼으로 선지자의 역할을 부여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스겔의 사명이며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깨우게 만드신 파수꾼이 해야 될 역할입니다.
그렇다면 영적 파수꾼으로 부름받은 에스겔의 해야 할 일, 소위 말하는 job-description이 무엇이냐는 겁니다. 오늘 말씀은 영적 파수꾼으로 에스겔이 감당해야 될 사명 그리고 그의 사명 밖에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경계를 그어 주고 계십니다. 에스겔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백성들에게 전하는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의 사명은 백성들이 변화하느냐 변화하지 않느냐 그 말씀을 듣고 백성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주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백성들에게 고하고 알려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는 겁니다.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면 곧 죽는다는 말씀을 백성들 귀에 들리도록 전하라는 겁니다.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곧 멸망한다.” 는 이 주신 말씀을 전하지 않아 백성들이 그들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죽으면 그건 누구 책임이라는 겁니까? 전하는 자인 파수꾼 책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회개하지 아니하면 곧 멸망한다.” 말씀을 전했다면 그건 백성들 책임이라는 겁니다. 그 말씀을 통하여 백성들이 깨우치고 변화를 받아 돌이켜 생명을 얻든지 끝까지 귀를 막고 돌이키지 않다가 죽든지 그것은 그들의 선택이고 그들의 책임이지 그건 영적 파수꾼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는 에스겔의 사명은 가서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을 그대로 전하고 고하고 있는 그대로 알려 주는 겁니다. 영적 파수꾼의 책임은 백성들이 주신 말씀을 들었는가 듣지 못했는가에 달린 겁니다. 적어도 inform, 알려주고 고했는가의 유무라는 겁니다. 큰 쓰나미가 지금 막 오고 있는데 큰 쓰나미가 지금 오고 있다는 것을 돌아다니며 동네 방내에 전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가 죽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쓰나미가 오는 곳 조차를 모르고 있다가 죽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파수꾼은 그 쓰나미가 온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듣던지 듣지 않던지 알려주고 고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그 얘기를 듣고 쓰나미가 왔으니까 도망갈까 말까를 선택하는 건 그들의 몫이라는 것이죠. 영적 파스꾼으로서 에스겔은 사람들의 반응이나 사람들이 어떻게 대하는가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들이 말씀을 듣지 않건 말씀에 귀를 막든 말씀을 통하여 무관심하던 그것은 너의 소관이 아니라는 겁니다. 중요한 건 그 말씀을 제대로 고했는가 알게 했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사람의 행동이 변하든 변하지 않던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사람들에게 말씀을 그대로 알려 주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게 영적 파수꾼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 자신을 포함해 우리는 말씀을 전하고 나눌 때 사람들의 반응과 평가에 자유롭지 못한 것을 넘어 지나치게 민감합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내가 전하는 것을 듣고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답답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 파수꾼으로서 우리 역할은 그들의 행동이 변하느냐 변하지 않느냐가 아니고 그들이 듣느냐 듣지 않느냐가 아니고 그들에게 알려 주었는가 알려 주지 않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평가하시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이 진리의 말씀을 알려 주었는가 알려주지 않았는가에 있다는 겁니다. 그들의 행동의 변화와 변화하지 않음, 그들의 들음과 듣지 않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은 우리의 job description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의 핵심 과제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이 주신 이 진리를 알게 했는가, 알게 하지 않았는가? 알려 주었는가 알려 주지 않았는가? 이것에 달린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 불신자들이, 세상 사람들이 죽는 것이 우리가 깨우치지 않았기 때문이고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면 그거만큼 심각한 일이 없다는 겁니다. 안 알려 줘 가지고 모르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 적어도 알려주고 고하고 그것이 전달 됐음이 분명해야 한다…이것이 영적 파수군의 역할을 감당하는 삶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것이 구원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것이 부흥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저와 여러분들 또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적 파수꾼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부르시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정의 파수꾼으로 어떤 사람은 직장의 파수꾼으로 어떤 사람은 저와 같이 교회 공동체 파수꾼으로 부름을 받아 주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며 나누며 그들을 깨우고 살리는 역할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이 시대를 깨우며 백성들을 깨우는 일을 감당하는 것이 영적 파수꾼으로서 성도의 역할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기 원합니다. 우리가 파수꾼으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먼저 주의 말씀을 받는 겁니다. 주의 말씀을 한결같이 끊임없이 받아 채우는 겁니다. 말씀에 접촉하여 말씀에 가까이 지내는 겁니다. 내가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고 내가 말씀을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주신 말씀을 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파수꾼으로 세움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임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채우는 이 일에 내 삶을 매진하기를 원합니다. 동시에 주님의 그 말씀을 받아 이 세상을 깨우고 사람들을 깨우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그들의 행동이 변하냐 변하지 않느냐 그들이 말씀을 듣느냐 듣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알려 주었는가, 알려 주지 않았는가? 그들에게 고했는가 고하지 않았는가 우리의 사명임을 잊지 말고 이 세상을 향하여 말씀으로 깨우는 사명에 매진하는 선명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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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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