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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나를 살리는 말씀은 참과 거짓의 명확한 분별이다." 예레미야 28,1-9 | 9-3-2025

9/3/2025

 
이 시대는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AI 시대라 말합니다. 여러가지 편리함과 유익함에도 불구하고 AI 시대의 위험한 점은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가를 분별할 수 있는 툴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단순히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고 찾아본 것을 기준으로 하여 그 정보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진리가 있을지 모르나 참 진리가 아닐 확률이 굉장히 많은 것이 AI가 전해주는 정보입니다. 그 AI의 모든 편리함에 사람들이 익숙해지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진리가 진리인 것처럼 그것을 그냥 무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위험성에 우리가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시대는 수많은 정보와 예언의 홍수 속에서 진짜를 구별하고 참 예언을 분별하는 지혜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는 겁니다. 27장 말씀에서 예레미야는 남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아를 향하여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이 임할 것을 경고하였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선택한 심판의 도구는 바로 바벨론임을 선언하며 바벨론에 항복하고 포로가 되고 그들을 섬기는 것이 너희가 사는 길이라는 것을 예언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 예레미야의 참 예언에 반하여 거짓 예언을 하고 있는 사람이 등장하는데 바로 하나냐라는 인물입니다. 백성들 앞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가지고 참선지자인 예레미야와 거짓 선지자인 하나냐가 예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겉으로 봐서는 똑같이 여호와의 이름을 가지고 나오는 예언들을 통하여 백성들은 무엇이 참이고 진리의 길인지를 분별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선명히 증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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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신과 같이 백성들을 미혹하며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그 거짓 선지자의 대표인 하나냐, 그 이름은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다…라는 의미라 합니다. 그의 이름과 같이 하나냐는 여호와는 자비로우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 남유다를 이렇게 망하게 할 리가 없다는 자기 확신에 근거하여 예언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선지자 하나냐가 성전에서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예레미야에게 말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충신과 같은 참 예언인 예레미야의 예언이 틀렸다는 공격을 하기 위해 하냐나는 백성들이 다 보는 앞에서 예언하는 겁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이 잘못되고 틀렸다고 공격하고 흔들면서 세 가지 거짓 예언을 하게 됩니다. 첫 번째, 하나님이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꺾는다는 겁니다. 바벨론 왕의 멍에를 우리가 지고 포로가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는다는 겁니다. 두 번째, 성전에 많은 기구들이 바벨론에 빼앗겨 갔는데, 그 빼앗긴 성전 기구들이 2년 안에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온다는 겁니다. 세 번째, 남유다가 망하기 전에도 이미 1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렇게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곧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겁니다. 이 세 가지를 예언하면서 예레미야와 완전히 상반된 예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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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하나냐도 예레미야와 똑같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예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겉으로 봐서는 그 예언이 참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는 그런 예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두 상반된 예언 중에 무엇이 참이냐 거짓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백성들에게 인기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어두운 시대의 특징입니다. 이 두 예언 중에 인기있는 예언, 백성들의 마음을 끌고 민심의 반응을 이끌 예언이 무엇인가는 분명합니다. 하나냐의 예언은 국민적 정서, 소위 말하는 민심에 부합하는 예언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냐나는 백성들이 듣고 싶은 말, 백성들이 듣기 원하는 말을 지금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고 있는 겁니다. 하나냐와 같은 예언을 금송아지 신앙이라고 얘기합니다. 금송아지 신앙의 특징은 뭐냐하면 나는 변할 생각은 안 하고 상황과 환경만 변하기를 원하는 반쪽 신앙입니다.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는 데 관심이 없고 오직 내 뜻만 이루어지기 원하는 가짜 신앙입니다. 멸망 직전에 남유다 백성들이 해야 될 제일 첫 번째는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나의 변화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자신들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회개해도 지금 모자랄 판에 자신들을 향한 회개나 말씀으로 돌아봄은 하나도 없이 헛된 위로와 소망을 향하여 열광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예레미야와 같은 참 예언은 언제나 인기가 없고 언제나 충돌하고 부딪히며 그 예언에 귀를 막아버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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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나냐의 예언이 겉으로 봐서는 백성들에게 얼마나 힘이 되고 위로가 소망이 되는 예언입니까? 우리나라 안 망하고 바벨론 왕의 멍예를 하나님이 꺾으실 것이다… 2년 안에 이 빼앗긴 거 다 회수해오고,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도 곧 돌아오게 된다…이런 민심에 호소하는 예언에 환호하지 않을 백성이 누가 있겠냐는 겁니다. 당연히 하냐나의 예언이 인기 있는 예언이고 백성들이 환호하는 예언이었던 겁니다. 이런 예언이 민심에 부응하는 예언이자 백성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예언이었다는 거예요. 바벨론에게 항복하고 포로가 되라는 예레미야 예언보다 바벨론을 꺾어버리겠다는 그 하냐나의 승리의 예언이 더 매력적이고 당연히 우리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은 예언이자, 박수칠 예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백성들이 좋아하고 민심에 부합하는 예언이었을 지 모르나 하나냐의 예언은 하나님에게서 나오지 않은 거짓 예언이었다는 겁니다. 백성들이 원하는 소리이자 백성들이 기뻐하는 소리였을지 모르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주신 예언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겉으로 봐서는 괜찮다고 말하는 그 토닥토닥이 힘과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는 예언었을지 모르나, 중요한 건 하나님의 뜻에는 관심이 없고 백성들의 마음만 사는 헛된 예언이라는 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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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나냐의 세 가지의 거짓 예언을 들으면서 예레미야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나도 네가 예언한대로 이 세 가지가 정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한다는 겁니다. 예레미야 개인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것도 뭐라는 거예요? 하나냐가 예언한 이 세 가지가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내 뜻과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그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겁니다. 나도 너의 말처럼 모든 게 이루어지길 개인적으로도 원하지만, 나의 뜻과 원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 사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도 왜 백성을 좋은 말과 격려도 위로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왜 인기 없고 충돌하고 부딪히는 얘기를 그렇게 하면서 백성들의 민심을 잃고 살아가겠습니까?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게 예언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고 뜻하시는 것이 이루어지는 게 예언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거예요. 주의 기도와 같이 하늘의 뜻이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그 은혜를 구하며 순종하는 겁니다. 참 예언과 거짓 예언은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말씀이 응하는가 아닌가, 그 말씀이 이루어지는가 아닌가를 통해 참과 거짓이 구별되게 되어 있습니다. 열매를 보면 그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진짜 선지자의 예언인지, 자기 생각을 그냥 말하는 가짜 예언인지를 다 구별하게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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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여러분들에게 이 하나냐의 예언과 예레미야의 예언이 동시에 주어져 있다면, 특별히 평탄한 상황이 아니라 인생의 위기 상황속에 간절하게 은혜를 구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정말 하냐냐의 거짓 예언을 버리고 예레미야의 참 예언을 따를 것인 것 말씀으로 돌아보기 원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내 귀에 듣기 좋고 내 마음에 원하는 소리를 계속 쫓아가고 따라가기 쉬운 존재입니다. 듣고 싶은 말과 원하는 소원에 길들여진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한 자기 소망과 생각의 예언, 민심을 투영한 간신과 같은 예언을 분별할 수 있겠냐는 것이죠. 예나 지금이나 간신의 말과 가짜 예언이 홍수와 같이 몰려오고, 수많은 하나냐의 예언들이 여러분들의 귀에 들리고 마음에 들릴 겁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투영하며 내 소원을 그냥 말해 주는 이런 예언들에 이런 말씀들에 내 귀와 마음을 다 빼앗기며 살아가기 쉽습니다. 나를 살리는 생명의 말씀은 인기 투표가 아니라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나의 원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원하심과,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말씀임을 분명히 믿으며 하나냐와 같은 가짜와 거짓 예언을 분별하며, 그런 유사 복음에 귀를 막고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영적 분별이 있기를 사모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거짓을 분별하여 참 말씀 가운데 내가 엎드리며 그 진리의 말씀에 묶여 살아가기를 사모하는 주의 신실한 백성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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