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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부르셔서 패역한 백성 남유다를 향하여 경고의 말씀, 돌아오라는 경고의 말씀들을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임에도 패역해진 백성을 깨우기 원하시는 주의 마음이 드러나 있는 이 짧은 말씀을 통해 말씀 가운데 거하는 비결이 무엇인가를 마음에 새기기 원합니다. 세 절밖에 안되는 짧은 말씀에 두 번이나 이스라엘과 남유다를 향해 패역한 족속에 대한 선언이 등장합니다. 패역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 아는게 필요한데 "어그러질 패"와 "거스를 역"…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대신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게 패역이죠. 어그러지고 거스린다는 건 바로 하나님의 질서와 순리에서 거스르고 도리에서 거스르는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의 백성인 남유다가 이렇게 패역한 족속이 되었습니까? 오늘 말씀은 여러 가지 이유 중에 가장 본질적 이유 하나를 지적하고 있는데, 바로 말씀을 먹지도 듣지도 않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물론 여러 부수적인 이유들이 있겠지만 본질적인 근본 원인을 하나 딱 꼽으라면 너는 내 말을 듣지도 먹지도 않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듣지도 먹지도 않으면 어떻게 된다는 겁니까?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패역한 족속이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먹고 살아야 되는 백성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곧 말씀 자체이신 하나님이고 하나님 말씀은 말숨…즉 하나님의 숨결이며 말씀은 생명의 떡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을 듣고 먹어야 살고 말씀을 가까이 해야 삽니다. 그래야만 패역하지 않고 하나님의 질서와 도리를 거스르지 않고 살게 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남유다 백성들은 말씀을 듣지도 먹지도 않았고,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아가고 하나님의 뜻과 질서를 거스르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패역한 백성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죠. 패역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신 이유, 그들을 선민으로 먼저 뽑으신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망각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백성들을, 모든 족속들을 축복과 구원으로 이끄는 통로로 사용하시기 위해 그들을 먼저 뽑았는데 마치 자신들이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것처럼 우월한 DNA를 가진 것처럼 자신들에게서 원인을 찾는 패역함에 젖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그들을 먼저 뽑으셨는데 마치 자신들만 구원하려 존재하는 분으로 여기며 자기들만의 하나님으로 만들어 담을 쌓으며 하나님의 뜻을 거스렀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 앞에 늘 피조물로 하나님을 뒤따라가며 하나님께 붙들려야만 사는 족속인데 그들은 하나님만 섬기는 대신에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섬기고 우상도 섬기는 변질되고 부패한 백성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삶 자체가 완전히 재앙이 돼 버리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예수 십자가 복음으로 변화된 주의 백성인 성도 아니겠습니까? 그런 우리들이 성도로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패역해지지 않는 비결은 단 한 가지, 말씀을 듣고 먹어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가 말씀을 듣고 먹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패역해지고, 질서와 순리와 도리 가운데 거스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멀리하면 우리는 부패하고 썩습니다. 저와 여러분들 누구나 다 예외 없어요. 말씀을 떠나고 멀리하면 모두 변질될 수밖에 없습니다. 원래 그 탱탱하고 푸르르고 싱싱한 모습이 다 변질되고 부패하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이 없으면 신앙생활 제대로 못 하는 것이고 말씀을 읽지 않고 가까이 하지 않으면서 신앙생활 제대로 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패역함의 본질적 이유가 말씀을 듣지도 먹지도 않았기 때문이라는 엄중한 주의 말씀 앞에 우리는 엎드려 회개하여 주의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 보고 돌아보아야 합니다. 말씀이 무너지면 삶이 무너지고 말씀이 세워지면 무너진 삶도 세워진다는 것을 분명히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어떤 상황과 현실이던 간에 우리는 말씀을 떠나면 죽는다. 말씀을 멀리하면 죽는다. 말씀과 가까이하지 않는 게 나를 변질시키고 타락하고 썩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말씀을 가까이 하며 말씀을 듣고 먹는데 수고하고 애써 변질되지 않고 타락하지 않으며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분명한 신앙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두 번째 우리가 살필 내용은 그 에스겔에게 주신 하나님의 두루마리 말씀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주의 말씀 두루마리에는 소위 말하는 축복과 좋은 말씀들이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칭찬과의 말씀이 쓰여 있지 않습니다 그 두루마리의 내용은 애가와 애곡과 재앙이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너 지금 안 돌아오면 큰 일 난다. 그러다가 곧 망하고 죽는다...이 얘기들로 가득했다는 겁니다. 패역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남아 있는 임박한 현실은 비극적이고 죽는 이들, 어려운 일들, 재앙 투성이었다는 겁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지금 패역한 하나님의 백성을 버리셨다는 겁니까? 아직 안 버리셨다는 겁니다. 이미 버렸다고 생각하면 이런 얘기를 하시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있다가 그 결과에 직면하게 두실 겁니다. 그런데 선지자들을 보내어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을 주시고 그것을 선포하라 명하신 이유는 아직 너희에게 남은 시간이 있고 돌아올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애가, 애곡 재앙의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지금 돌이키지 않고 변화하지 않으면 이 일들을 정말 직면해야 될 끔찍한 일이라는 현실을 보여 주시기 위함도 있고 동시에 그 말씀을 듣고 지금 변화하면, 지금 회개하고 돌이키면 너희에게는 아직 소망이 있다라는 주의 마음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기도 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백성들 귀에 듣기 좋은 말씀이 아니었고 백성들은 이걸 들으며 더 절망할 수 있는 말씀이었지만 분명한 것은 듣든지 안 듣던지 말씀을 전하라 명하신 이유는, 돌아올 가능성과 소망이 아직은 있기 때문임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하나님 백성들의 패역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말씀을 주시는 주의 뜻, 주님의 그 마음을 우리 마음에 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패역한 이유, 변질되고 타락하는 이유는 본질적으로 하나입니다. 말씀을 멀리하고 말씀을 듣지 않고 말씀을 가까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먹지 않고 말씀을 멀리하며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 치고 분명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패역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순리와 도리를 거역하고 거스르지 않기 위해 내가 부패하고 타락하고 무너지지 않기 위해 썩지 않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말씀을 먹고 채우며 말씀을 듣기를 열망하며 소망하십시오. 그것 만이 우리가 변질되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썩지 않는 비결이자 패역하지 않은 비결입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이 우리가 원하는 축복의 말씀이 아니라 좋은 말씀이 아니라 이런 애가, 애곡, 경고의 말들일지라도 그것을 통하여 돌아오기 원하시며 아직도 소망이 있다. 말씀하시는 주의 마음을 나에게 담기 원합니다. 그 참담한 상황 가운데 하나님이 에스겔을 선지자로 부르셔서 말씀을 통해 패역한 하나님 백성들을 깨우시며 돌아오라… 돌이키라… 말씀하시는 주의 마음을 나에게 담기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 나에게 비춰보며 내 마음에 담아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말씀을 통해 변화하며 주께 돌아오는 은혜, 패역으로부터 회개한 백성이라는 고백이 저와 여러분들의 고백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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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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