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블레셋의 거인들을 죽이는 다윗의 용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도들이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믿음으로 블레셋과 같은 거인들과 영적 싸움을 싸운다는 것임을 선명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블레셋 군대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끊임없이 힘들고 어렵게 만든 족속입니다. 다윗이 맨 처음에 전쟁터에 들어가게 된 것도 바로 블레셋의 골리앗과의 싸움이었고, 사울왕과 아들 요나단이 죽게 된 전쟁 또한 블레셋과의 전쟁터였습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블레셋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계속 괴롭히고 침략했으며, 겉으로봐서는 이스라엘이 절대 이길 수 없는 거인과 같은 나라였음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거인 블레셋과의 전쟁은 늘 이스라엘의 힘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거인 블레셋과의 4번의 전투를 반복적으로 증언하고 있는데, 겉으로 봐서 거인이고 용사 같은 블레셋과 4번이나 전쟁을 다윗왕과 그 군대는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겉으로 봐서 절대 이길 수 없는 싸움, 거인과 같은 블레셋과 4번의 전쟁을 모두 이긴 비결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믿음과 철저한 순종입니다.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은혜 가운데 철저히 순종하고 의지할 때, 다윗과 그 군대는 승리할 수 있었음을 강조합니다.
어떻게 블레셋과의 네 번의 전쟁에서 이기게 되었는가? 첫번째 승리 비결은 내가 싸우는 대신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고 하나님이 싸워 주셔야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가 싸웠을 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다윗왕은 내부의 반란과 반역을 해결하고 정리하느라 온 힘을 쏟았습니다. 아들 압살롬의 내부 반란을 정리하고 나니까, 세바의 반역이 있었고, 그 이후에 기브온 백성들의 원한으로 말미암아 3년 내내 기근이 들어 온 백성이 큰 고생을 했습니다. 이런 여러 내부 문제들을 풀고 해결하고 나니까 이번에는 밖에서 또 블레셋 군대가 쳐들어오는 것입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계속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거인 블레셋 군대의 위협이 그들에게 또 찾아온 겁니다. 안에서는 분열하고 밖에서는 쳐들어오고 이런 내우외환의 어려움이 계속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우외환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다윗왕은 심신이 지쳤으며 매우 피곤했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다 포기하고 내려 놓고 싶을 정도로 더 이상 싸우고 싶지 않을 정도로 지치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왕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다시 한번 거인 블레셋과의 전쟁터에 나아갑니다. 뒤에서 작전 명령만 내린 게 아니라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터에 나가 앞서 싸웠습니다. 밧세바의 그 간음사건을 계기로 아무리 나이가 들어 육신이 연약해지고 피곤해도, 왕으로서 전쟁터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왕은 겉으로 봐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거인과의 싸움이 블레셋 전투였기에, 내 자신의 힘으로 열심히 뛰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해야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싸움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다윗과 골리앗과 싸울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은 모두 거인 골리앗만 보고 벌벌 떨면서 이미 전의를 다 상실하고 압도 당했지만, 오직 다윗만은 골리앗 뒤에서 앞서 싸우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전쟁을 했습니다. 노장이 된 다윗왕은 지금도 블레셋과의 전쟁을 하면서 이 영적 전쟁의 원리를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상 가치관과의 싸움, 사단이 던져놓은 미혹과의 싸움은, 내가 나의 힘으로 싸워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거인과의 싸움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내가 싸우면 백전 백패입니다. 거인 블레셋과는 내 힘으로 내가 싸워 가지고는 절대 이길 수 없다….그래서 내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싸움을 개입하시고 이끄시도록, 하나님께 속한 전쟁이 되어야 이길 수 있음을 철저하게 믿어야 합니다. 세상을 상대할 때 늘 우리는 밀리는 싸움을 합니다. 세상의 중력과 압력에 밀려 낑낑대는 것을 습관화 하면 살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한 다윗과 그 군대는 네번이나 거인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완승했습니다. 즉 밀리는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고 그들을 밀어내는 싸움을 했고, 완전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거인보다 더 큰 하나님을 바라보고 더 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한복판에 모시고 싸울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승리 비결은,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돕는 손길을 옆에 두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보시면 4번의 블레셋과의 전쟁 가운데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사람들의 이야기가 계속 등장합니다. 그렇게 전쟁터에 나갔다가 다윗왕이 거의 전사 할 뻔 했습니다. 블레셋 사람의 손에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는데, 그 위기 가운데 부하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 죽여서 그 위험을 벗어나게 됩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사할 수 있는 큰 위기를 만나지만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려움에서 빠져나오고 살아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과 곱에서 전쟁할 때는 십브게가, 손가락과 발가락이 6개 있는 거인과 상대할 때는 요나단이 그 거인들을 죽이게 됩니다. 4번의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하나님께서는 각각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지킬 사람들을 다윗왕에게 붙여주신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붙들고 싸울 때 이렇게 믿음의 사람들을 옆에 붙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여 주시며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여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전쟁의 특징은 우리에게 감당한 힘이 없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능력을 붙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여 주시는 것이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이 친히 앞서 싸우시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 주시고 붙여주시는 것입니다. 세번째 승리 비결은 순종과 믿음이 먼저임을 붙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한다는 것은 마치 자동문과 똑같습니다. 자동문은 그 앞에 가기 전까지는 절대 열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문이 자동으로 열리면 그 순종의 자리에 가겠습니다 그러는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앞에 먼저 가라는 것이죠 그러면 막힌 문이 열리는 겁니다. 즉 믿음과 순종이 먼저라는 겁니다. 우리는 길이 열리면 순종하겠습니다… 무언가가 보이면 순종하겠습니다 그러는데 하나님은 먼저 순종하여 그 앞에까지 가라는 것이죠. 그러면 그 문이 열리는 겁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절대 하늘에서 부어주시는 영적 은혜를 우리가 누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눈에 보이는 표적을 구하고, 자동문이 먼저 열리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내가 믿음과 순종으로 걸어가겠다는 겁니다. 그런 생각으로는 절대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간 비결도 홍해가 짝 갈라져 마른 땅이 생긴 다음에 그들이 걸어간 게 아니라 먼저 모세와 그 제사장들이 순종으로 바다에 다리는 내 딛는 순간 그 바다가 마른 땅이 된 것입니다. 베드로가 물 위를 걸었던 비결도 동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순종의 믿음을 먼저 요구하셨습니다. 죽음의 바다에 배 밖으로 나와 인생을 던지는 결단입니다. 배 밖으로 인생을 던지면 죽는데 예수님만을 의지하여 자기 인생을 던졌을 때 주님께서는 그에게 물 위를 걷는 기적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 자동문이 열리기 전까지 그 앞으로 나아가는 순종의 결단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문을 여시고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보내시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싸워 이기게 하시는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신다는 겁니다. 반복되는 거인 블레셋과의 영적 싸움에서 내 힘으로 내가 싸우는 것을 내려놓고, 늘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는 싸움이 되어야 승리함을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보시기엔 시간 중요한 것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철저히 의지하는 믿음과 순종이 나를 살리고 공동체를 살립니다. 정말 하나님만이 나에게 힘이고 살길이라는 것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이 순종의 믿음이 있을 때 이 놀라운 역사가 우리 가운데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가 블레셋과 같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믿음으로 순종하며 주님을 바라보고 인생을 던지는 결단이 승리로 이끔을 잊지 마십시오. 사람들의 말에 반응하며 사람들의 말에 널뛰기 하듯이 춤추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나의 인생을 걸 때 거인 블레셋과 같은 이 세상에서 백전 백승하는 놀라운 승리를 저와 여러분들도 현재형으로 경험할 줄 믿습니다. 전쟁터와 같은 인생의 한복판에 하나님이 보이고 하나님을 붙들고 의지하여 승리하는 그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며 이 모든 싸움이 하나님께 속한 전쟁으로 만드는 역사가 저와 여러분들에게 현재형으로 경험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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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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