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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깨지고 부서지고 박살 나기 전에 속히 돌아오라."예레미야 19,1-15 | 7-10-2025

7/10/2025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남유다 백성을 향한 심판과 경고의 말씀을 옹기를 깨는 시각화를 통해 주고 계십니다. 옹기 그릇이 깨지고 부서지고 박살 나듯이, 너희의 운명과 이 나라가 깨지고 부서지고 박살날 것이라는 것을 시각적으로 확실히 보이시고 있습니다. 그 옹기를 깨뜨리는 곳은 바로 흰놈의 아들의 골짜기인데, 그곳에서 심판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시체들이 굴러다니게 되는 죽음의 골짜기가 될 것을 예고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남유다 백성들은 그렇게 옹기가 깨지듯 나라가 완전히 산산 조각나고 깨지고 박살 나게 될 수밖에 없는가? 오늘 말씀은 세 가지 이유를 통해 그들의 추악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그들의 목을 곧게 하여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태도가 결국 하나님에 대한 태도인데 안타깝게도 남유다는 그들의 목이 곧아지는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듣지 않는 마음은 말씀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마음이고 그게 곧 하나님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태도와 직결됩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만 산다고 우리에게 강조하는가 하면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결국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의 첫 단추는 결국 내가 하나님 말씀을 듣는 귀와 마음이 있는가 없는가…에 있는 겁니다. 끊임없이 우리 마음을 주님께 드려 겸손한 마음 되기를 원하는 이유는 목이 곧은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겸손함으로 말씀을 들어야만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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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그들이 그렇게 깨지고 박살 나게 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버리고 주신 땅을 더럽고 불결하게 만들었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결국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곳을 더럽고 불결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다가 결국 하나님을 버리게 되는 것, 이게 영적으로 무너지는 패턴입니다. 어떻게 불결하고 더럽게 만드냐 하면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을 내던져 버리는 것이죠. 하나님을 버린다는 말을 원어 그대로 더 실감나게 번역하면 하나님만 믿는 신앙을 내던진다…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린다는 것은 하나님만 사랑하는 신앙을 내던지는 겁니다. 하나님을 버린 백성들은 하나님만 사랑하는 신앙을 내던지며 은혜로 주신 거룩한 땅을 불결하고 더럽게 만드는 겁니다. 우리를 하나님만 예배하고 하나님만 사랑하는 존재로 거룩하고 구별되게 우리를 부르셨는데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만 믿는 신앙을 내던지며 불결하게 되며 더러워지는 겁니다. 이 세상 사람들과 차별이 없이 똑같이 더럽고 똑같이 냄새 나며 똑같이 불결하게 되는 인생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거룩함과 구별됨이 다 사라진 채 이 땅에 세상 사람과 똑같이 더러워지고 불결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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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그들이 깨지고 박살나는 이유는 그렇게 하나님만 믿는 신앙을 버리고 더러워진 후 필연적으로 우상숭배로 빠지는 데 있습니다. 그들이 절하고 분향할 대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고, 건축해야 될 것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성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만 예배하고 섬기도록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함이 무너지고 불결해지자 허망한 다른 신들, 우상에게 분향하고 바알에 산당을 건축하는 겁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겸하여 섬기며 하나님이 아닌 바알을 위해 산당을 건축하고 절하고 제사 드리는 이런 더러운 일들을 벌이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우상숭배의 끝은 무죄한 자의 피로 바알 신전을 채우는 데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 무죄한 자의 피로 여기를 채웠다는 말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시고 혐오하시는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리는 인신 제사였음을 알게 됩니다. 사랑하는 자기 자녀들을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불살라 번제로 드리는 이런 인간이길 거절하는 패륜의 행동으로까지 나아가는 겁니다. 이런 인신 제사의 끔찍함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에게 더 이상 회복과 소망의 가능성이 없음을 선언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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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남유다가 이렇게 산산 조각 나고 깨지듯이 심판하게 되는 것을 선언하십니다. 모든 자의 귀가 떨린다는 건 스피커 볼륨을 올리면 우퍼가 막 떨리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음성이 너무나 커서 그것을 듣지 않은 자가 없을 정도로 모든 자의 귀가 떨릴 정도로 큰 소리로 심판을 말씀하신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재앙이 내려 너희들과 이 나라는 산산 조각 나고 깨지고 부서지며 박살 나게 될 것을 그 큰 소리로 심판을 선언하시는 겁니다. 그 심판이 얼마나 심각한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오늘 말씀은 증언하는데, 심판의 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고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신다는 겁니다. 더 끔찍한 상황이 묘사되는데, 살아 있는 자들은 자녀들의 살을 먹고, 각각 친구의 살을 먹게 되는, 먹을 게 없어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는 겁니다. 목을 곧게 하여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삶, 하나님을 버리고 거룩함을 불결하게 만드는 삶, 허망한 것에 절하고 분향하고 건축하는 삶,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자녀들을 번제로 불살라 드리는 삶… 이런 삶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고 있으니까, 그들에게 남은 건 심판밖에 없고 그들에게 남은 것은 멸망밖에 없는 겁니다. 완전히 깨지고 산산조각으로 박살 나고 무너지는 인생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조만간 그들이 경험하게 될 철저한 심판과 멸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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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말씀을 깊이 들어가보면 그렇게 끔찍하고 깨지고 박살나고 무너지는 심판 선언으로만 끝나지 않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말씀을 한 걸음 떨어져서 깊이 들어가보면, 이 끔찍하고 피비린내 나는 심판의 메시지 가운데 복음의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죄한 자의 피로 이곳에 채우는 것”이 자녀들을 번제로 불살라 드리는 그들의 끔찍한 죄악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소망 없이 죽어야만 하는 그들을 위해 또 다른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을 채우는 역사”를 준비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이 소망 없는 백성들을 향한 대안이 뭐냐면 바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겁니다. 무죄한 자, 죄가 없으신 분의 피를 흘림을 통하여, 이 남유다 백성들의 비극을 뒤집어 버리는 겁니다. 이렇게 심판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을 여시는 게 바로 흠 없는 어린양으로 이 세상에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는 겁니다. 그 예수님의 무죄한 자의 피가 우리를 구원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예수님의 몸을 우리를 대신하여 깨뜨리는 겁니다. 예수님이 스스로 그의 몸을 던져 깨지심으로, 그 무죄한 피를 흘리심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살리시는 복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 가운데 숨겨진 하나님의 대안이라는 것이죠. 그것이 바로 절망 가운데 바라보는 소망이고 희망이며 십자가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이 심판과 경고의 메시지를 가볍게 듣지 마시고 무겁게 들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하나님을 버리고 거룩한 것을 불결하고 더럽게 만듭니다. 하나님 섬기는 대신 다른 신들과 허망한 것을 절하고 분향하며 결국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자녀들을 번제로 불사르는 이런 패륜과 막장의 길로 나아가는 겁니다. 이 끔찍한 모습으로 깨지고 산산조각 부서지기 전에 주님께로 돌아오기 원합니다. 동시에 옹기가 깨지듯 산산조각 나 부서질 수 밖에 없는 우리를 무죄한 자의 피로 구원하시는 십자가 사랑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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