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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내 자격 가지고 쓰임 받는 게 아니다." 예레미야 1,4-10 | 4-29-2025

4/29/2025

 
오늘 말씀은 몰락한 제사장 가문의 예레미야를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로 세우시는 장면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네 가지 동사로 너의 인생이 얼마나 중요하고 특별한 인생인가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 네가지 동사는 짓고, 알았고, 성별 하였고, 세웠고…입니다. 이 네 동사는 단순히 예레미야를 향하여 하신 말씀만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거룩하고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고백하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동일한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너를 지었다 말씀하십니다. 내가 어쩌다가 우연히 그냥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지으셨다… 이게 우리들의 신앙 고백이라는 것이죠.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때 또한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다는 분명한 믿음을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나는 관계성을 가지고 친밀한 관계하에 하나님이 나를 지으시고 아신다는 것을 믿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성별 하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로 나를 거룩하고 구별하게 세우셨다는 것을 믿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나를 세우신다는 믿음입니다. 내가 내 인생을 스스로 세우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워 주시는 인생이라는 것을 분명히 믿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도권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이 예레미야를 향한 하나님의 중요한 선포이시고 저와 여러분들을 향한 중요한 선포라는 것을 마음에 기억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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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라운 선언으로 예레미야를 깨우시고 선지자로 부르시는데, 예레미야는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그럼 제가 가겠습니다…이렇게 얘기하지 않았다는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슬퍼도소이다,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모세로부터 예레미야까지 하나님께 핑계대기 제일 좋은 건 늘 말을 못 한다는 겁니다. 말할 줄 모르니까 나는 자격이 안 된다는 겁니다. 나는 혀가 둔해서 말을 못 하고, 아이 어서 말을 못하고,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늘 하나님 앞에 핑계를 대는 겁니다. 예레미야가 자신을 아이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히 나이가 젊다는 것을 넘어서 그 당시에 아이의 개념은 자격과 조건이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존재를 아이라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예레미야가 자신을 바라봤을 때 나는 아무런 자격도 조건도 갖추지 않은 것 같이 보이는 겁니다. 우리 집안은 몰락한 제사장 가문이고 나는 특별히 내세울 것도 없고 자격과 조건도 안되니, 하나님이 그 세우시는 선지자 사명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저는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저는 안 됩니다…이게 아이라고 핑계 대며 거절하는 예레미야입니다. 예레미야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너를 사용하겠다, 내가 너를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 그러시는데 우리도 핑계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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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향하여 깨우쳐 주시고 찔러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너를 구원하리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명령하셨는데 그들이라는 것은 일차적으로 남유다의 모든 백성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것을 영적 관점으로 보게 되면 세상과 사람과 환경을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백성은 누구를 두려워한다고요? 세상을 두려워하고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처한 환경을 압도 당할 정도로 벌벌 떨고 두려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레미야에게 네가 하나님만을 두려워해라…명령하시는 겁니다. 하나님만 두려워 한다는 말이 두려워하지 말란 말과 똑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두려움 가운데 늘 압도당하며 불안함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비결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됩니다. 또한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는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네가 스스로 뭐 하려 그러면 안 된다는 겁니다. 너 자격과 조건으로 내가 너 쓰려는 거 아니라는 겁니다. ​ 너 자격 없고 조건 없고 네가 스스로 하려 하면 안 되는 거 아니까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는 것만 기억하라는 겁니다. 예레미야에게도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쓰임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격 조건은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고 붙드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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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너를 구원하리라 선언하십니다. 여기선 단순히 천국 가는 구원을 넘어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사명을 위해 네가 어디를 가든 내가 너를 위험과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지키고 보호하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러니까 담대하게 앞으로 나아가라 선포하시는 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마지막으로 예레미야의 입에 하나님의 손을 대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예레미야의 입술에 단 겁니다. 약속을 주신 후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입에 소위 말하는 하늘의 기름 부으심을 주시는 겁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기름부심을 받은 예레미야의 입술은 하나님이 가라는 곳을 가고 하나님이 말하시는 대로 말하는 인생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놀라운 입술로 그를 사용 하시겠다는 겁니다. 너 자격과 조건으로 일하는 게 아니라 내가 너와 함께함으로 일하는 것이고, 내가 너에게 기름 부음으로 사용받는 인생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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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너는 나에게 사용 받는 인생이다…라는 것을 선명히 알려주고 계십니다. 나는 하나님이 지으셨고, 하나님이 아시고 하나님이 나를 성별하시고 세우시는 인생입니다...이 네 가지를 분명히 붙들고 살아갈 때 내면이 단단하게 주님과 붙어 살아가는 인생 될 줄 믿습니다. 내가 존재감이 흔들릴 때마다 이 네 단어 지으셨다, 아셨다, 성별하셨다, 세우셨다 이것을 내 믿음의 고백으로 선명히 붙들고 살아가십시오. 두려워할 것 투성인이 세상에 두려워하지 않는 비결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심을 분명히 믿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하나님이 구원하심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세상에 무너지지 않고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쓰임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격 조건은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고 붙드는 것 뿐입니다. 내 자격과 조건으로 쓰임 받는 게 아님을 분명히 알아 주님의 함께하심으로, 주님의 능력과 힘 주심으로 쓰임 받아 아멘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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