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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살구나무 환상과 끓는 가마 환상을 보는 눈이 있는가?" ​ 예레미야 1,11-19 | 4-30-2025

4/30/2025

 
​우리는 어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너를 짓고 알고 성별하며 세우셨다는 것을 알려주시며 또한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너와 함께하며 너를 구원할 것을 말씀해 주시며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손을 예레미야의 입술에 대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이 물으시는 중요한 질문이 등장하는데 너의 눈으로 무엇을 보느냐는 거예요. 하늘의 능력과 은혜를 받은 자가 변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 바로 바라보는 것이 달라진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임했다는 것은 내가 바라보는 것이 달라졌다는 것이죠. 무엇을
주목하여 바라보느냐는 영적 시야가 달라지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주셨던 이  질문을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하게 묻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게 여러분들의 인생입니다. 내가 주목하고 붙들고 있는 것이 나의 인생이라는 것이죠. 오늘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고 영의 눈을 열어 주셔서 바라보는 것이 달라지고 주목하는 것이 달라지기를 주님은 정말 원하신다는 겁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손이 그의 입술에 닿은 체험 이후 예레미야 선지자가 본 두 가지의 환상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두가지는 살구나무에 대한 환상이고, 다른 하나는 기울어져 있는 끓는 가마에 대한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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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레미야가 보았던 살구나무 가지에 대한 환상을 좀 보면, 살구나무가 보인다는 것은 적어도 두 가지의 의미를 마음에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생각 나는 건 아론의 싹난 지팡이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론의 지팡이에 살구나무 꽃이 피게 하신 것을 여러분들이 기억하실 겁니다. 그래서 살구나무 가지 환상은 하나님께 선택 받아 세워진 사람이 바로 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예레미야 자신은 자격도 조건도 없어 보이지만 나는 몰락한 제사장 가문에 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선택하여 사용하는 나의 종이다..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게 바로 살구나무 가지 환상입니다. 또한 살구나무가 시들어도 생명력이 굉장히 강한 나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구나무 가지가 보여주는 건 모든 것이 변하고 시들어도 하나님 말씀, 하나님이 예레미야에게 주시는 말씀은 변하지 않는 생명력이 있어 놀라운 역사로 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게 바로 살구나무 가지의 환상이라는 것이죠. 이것은 예레미야만 봐야 될 환상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들도 봐야 되는 환상인 줄 믿습니다. 성도의 인생은 하나님이 선택하여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것을 분명히 믿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에게 임하는 살구나무 환상인 줄 믿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떠나가고 변하고 시들지만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우리 가운데 거한다는 것을 믿게 하시는 게 바로 살구나무 가지 환상의 중요한 영적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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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예레미야 선지자가 봤던 환상은 바로 끓는 가마 환상입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끓는 가마가 북쪽으로 윗면이 기울어진 환상입니다. 이 끓는 가마를 통해 무엇을 보게 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끓는 마음을 보는 것이죠. 지금 하나님 마음이 하나님의 백성 남 유다를 바라보며 너무 애통하고 안타까운 나머지 가마와 같이 끓고 계신 겁니다. 왜 하나님의 마음이 그렇게 끓는가? 하나님 백성인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 끓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게 절 하였은즉…”이라 증언합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하나님도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도 분향한 것이 하나님을 버린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들은 겉으로 하나님께 분향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에게만 제사 드리는 게 아니라 다른 신들에게도 겸하여 제사 드리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하나님께 절하고 있습니까, 안 하고 있습니까? 분명히 그들은 하나님께 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에게만 절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에게도 절하는 겁니다. 하나님과 겸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우상에게도 절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을 하나님을 버리는 행위라고 하시는 것이고 이것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이 끓는 겁니다. 하나님을 버리는 행위는 예배를 안 드리는 게 아닙니다. 예배를 드리긴 하는데 하나님만 예배하지 않는 게 하나님을 버리는 겁니다. 하나님도 예배하고 다른 신들도 예배하는 게 하나님을 버리는 거예요. 하나님도 붙들고 다른 하나님도 붙드는 것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라는 것이자 하나님 마음을 들끓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영의 눈이 열려 영적으로 민감해진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만 섬기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하나님만 예배하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하나님에게만 절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가 피부로 깨닫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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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아가면 이 끓는 가마가 북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끓는 마음과 함께 심판의 임박성을 알리는 경고인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북으로 기울어진 끓는 가마의 의미는 하나님의 재앙이 북쪽으로부터 내려온다는 겁니다. 즉 북쪽으로부터 내려와 머지 않아 남유다를 멸망시킬 바벨론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끓는 가마는 심판이 곧 끓어 넘치기 일보 직전인 가마 같은 긴박성을 보여주고 있는 환상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북쪽에 바벨론을 불러 남유다 백성들을 머지 않아 심판하시겠다는 겁니다. 하나님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버리는 불순종에 대해서 하나님은 심판하시며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그 북방에서 바벨론을 부르셔서 그 나라를 곧 멸망시키실 거라는 겁니다. 남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멀리 남은 게 아니라 지금 막 끓어서 쏟아지기 일보 직전, 그 긴박한 상황 긴급한 상황을 보여주는 게 바로 북쪽으로 기운 끓는 가마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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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은 이 끓는 가마 환상을 가서 백성에게 있는 그대로 전하라는 겁니다. 백성들이 이 예레미야의 환상 얘기를 좋아하겠습니까? 당연히 안 좋아하죠. 너희 곧 망한다, 너희 나라 곧 무너진다, 그게 하나님의 뜻이다… 그걸 아무도 듣기를 좋아하지 않는 것이죠. 그럼에도 예레미야 선지자는 눈물로 그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백성들이 듣던지 안 듣던지 상관 없이 전하는 사명자로 살아가는 것이 예레미야의 놀라운 사명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살구나무 환상과 끓는 가마의 환상을 보는 눈이 열리기 원합니다. 살구 나무의 환상을 바라보며 나는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하고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임을 꼭 마음에 새기며 변하지 않는 생명력인 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붙드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내 삶에 이루어지고 우리 교회에 이루어지는 것을 꿈꾸십시오. 이 끓는 가마의 환상 속에 우리는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을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열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끓어 오르는 애통하는 마음을 바라보며 그 심판이 멀지 않았음을 바라보며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깨어 있는 주님의 백성으로 선명히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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