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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셉 목사의 새벽묵상

새벽묵상 "불순종이 반복되면 완전히 늪에 빠진다." ​| 삿 10,1-9

3/17/2021

 
​오늘 말씀은 아비멜렉 후에 등장하는 두 사사, 돌라와 야일에 대해서 증언합니다. 소사사라는 것은 그들의 역할이 작아서가 아니라 사사기에 등장하는 영적 순환 패턴을 모두 증언하지 않는 사사들을 소사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사명은 결코 작지 않았고 그 짧은 말씀 가운데도 우리는 묵직한 영적 진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첫번째 사사인 돌라의 사역은 딱 한 줄로 요약되어 있습니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 하니라…” 성경에는 사사 돌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구원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확하게 증언하고 있지 않지만 많은 학자들은 아비멜렉이 죽은 후, 그 상처 입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하게 하는 평화의 밑그림을 그렸을 것으로 해석합니다. 아비멜렉 시대는 연산군과 같은 공포 정치의 시대, 피비린내 나는 칼부림이 있었던 시대였습니다. 비극적으로 세겜 사람들이 불타 죽고 아비멜렉도 맷돌에 맞아 죽는 그런 피비린내 나는 공포와 깨진 마음들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사사 돌라는 일어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한 겁니다. 그 공포 정치가 끝나고 나서 깨진 마음 모든 것이 무너진 그 마음들 전쟁과 같이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들을 품어 지며 그들은 하나 되게 만든 것입니다. 이 치유와 회복이 돌라의 놀라운 사명이었고 그 모든 일을 한 줄로 요약해 이스라엘을 구원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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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3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평안을 누린 다음 사사인 야일이 등장합니다. 사사 야일의 사역 또한 한 절로 묵직하게 증언됩니다. 어린 나귀를 탔다는 것은 오늘날로 이야기하면 작은 차를 타고 다닌 겁니다. 겸손하게 섬기는 마음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에게 그 성읍들을 맡겼다는 말씀을 통해 자녀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계속 기억하며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그 신앙을 제대로 전수하며 마음에 새기는 일에 특별히 힘을 쏟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사 야일은 22년 동안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자녀들에게, 백성들에게 그것을 전수하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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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타깝게도 사사 야일이 죽은 후에,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목전에서 악을 행하며 무너집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단순히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고 무너졌다…이렇게만 증언하지 않고 그들이 어떤 우상 신들에게 무너지고,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다 빼앗겨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등돌리며 섬기던 7가지의 다양한 우상들과 가나안 신들이 등장시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우상에 완전히 빠진 것을 강조합니다. 히브리 완전수인 7을 등장시키면서, 완전히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우상에 젖어 되게 된거죠. 가나안 땅 우상들에게 완전히 무너지며, 완전히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게 되는 겁니다. 눈에 보이는 우상들과 눈에 보이는 신들을 좇아 가면 지금 행복하고 이 세상에서 잘 살 수 있다는 착각을 가지며 쫓아가는 것이죠. 스스로 문을 열고 마음을 열고 우상에게 모든 것에 정신을 팔려 스스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죠 반복된 불순종이 완전히 늪에 빠지게 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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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니까 당연히 영적 원리가 드러납니다.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을 들어 그들을 치시는 거죠.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억압과 곤고 가운데 신음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떠나면 더 행복하고 더 잘 살 것 같고 이 세상에서 더 풍요로울 것 같았는데 그들에게 찾아온 것은 억압이었고, 더 심각한 곤고 였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 빠지며 어둠에 빠져 갈 때 나타나는 영적 결과라는 것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유로와 보이고 겉으로 보기엔 풍요로 하고 있는데 속사람과 내면은 공허하고 힘들고 피폐하며 억압과 곤고라 찾아오며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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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또다시 무너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손가락질 할 수 없는 부끄러운 모습이 우리 가운데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또다시 하나님에게서 등 돌리고 또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며 또다시 이 세상에 우상들을 추종하는 그 부끄러운 패턴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선명하게 믿고 살아가기 원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 보이지 않는 죽음 이후의 영생이 나에게 실체로 다가와, 그 보이지 않는 곳에 나의 시선과 마음을 두며 망각하지 않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잊지 않고, 이 패턴을 벗어나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주님의 백성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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